대구에서 80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숨졌다.
현재 코로나19 대구 사망자는 총 170명이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1일 오전 3시 17분경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83세 여성이 사망했다.
지난 3월 15일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이 여성은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고 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기저 질환으로 당뇨를 앓았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