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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고단백 저칼로리에 셀레늄까지···인기 스타 ‘펭수’도 참치 펭러뷰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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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참치 모델인 인기 스타 ‘펭수’는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참치다. [사진 동원F&B]

동원참치 모델인 인기 스타 ‘펭수’는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참치다. [사진 동원F&B]

동원참치 모델인 인기 스타 펭수는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참치인 남극 출신 펭귄이다. 펭수가 좋아하는 참치는 고단백 저칼로리 스태미너 식품 중 하나다. 전체 영양 성분의 27.4%가 단백질이다. 칼슘·DHA·EPA·단백질·오메가6·비타민 등도 들어 있는 건강식품이다.

동원F&B

면역력을 증강시켜준다는 셀레늄도 풍부하다. 동원참치라이트스탠다드150g 한 캔으로 약 120㎍의 셀레늄을 섭취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셀레늄 일일 권장량(성인 기준 50~200㎍/person/day)에 적합하다. 참치는 많은 DHA를 함유하고 있어서 브레인 푸드(Brain Food)로 알려져 있다. 다량의 오메가-3도 함유하고 있어서 우울증 예방 등 정신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극펭귄참치 1종과 펭수참치 15종. [사진 동원F&B]

남극펭귄참치 1종과 펭수참치 15종. [사진 동원F&B]

동원참치는 1980년대 값비싼 고급식품에서 1990년대에는 가미참치를 통해 편의식품으로, 2000년대 들어서는 건강성을 강조한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누렸다. 최초 출시된 동원참치는 당시 고급식품이자 선진국형 식품이었다. 그 후 고도 성장기였던 1980년대 말과 90년대 초를 거치며 편의식품으로 자리 잡았다. 2000년대 들어 웰빙 트렌드와 함께 건강한 식생활이 주목받으며 참치캔의 건강성이 더욱 강조되기 시작했다.

동원F&B는 2000년 이후 ‘바다에서 온 건강’이라는 콘셉트를 앞세워 참치의 건강성을 부각시키며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집중했다. 이는 웰빙 트렌드와 맞물려 참치의 제2 전성기를 만들어냈다.

동원참치는 현재 매년 2억 캔 이상 판매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업계 최초로 누적 판매량 50억 캔을 돌파하며 국내 수산캔 시장에 신기원을 이뤘다. 지난해에는 누적 판매량 62억 캔을 돌파했다. 우리 국민(5100만 명 기준) 1인당 121.6개를 섭취한 셈이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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