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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ONE SHOT] 공중파 화제작 ‘동백꽃 필 무렵’, 넷플릭스선 ‘킹덤’에 밀렸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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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에서 사랑받은 넷플릭스 영상 10선.

지난해 한국에서 사랑받은 넷플릭스 영상 10선.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 대표 플랫폼인 넷플릭스의 2019년 한국인 최다 시청 작품은 넷플릭스의 국내 첫 오리지널 시리즈인 ‘킹덤’인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는 2019년 방영된 작품을 대상으로, 최초 공개 이후 첫 28일 동안의 시청 기록을 집계 기준으로 ‘2019 한국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작품 10선’을 선정했다. 1위는 주지훈, 배두나 주연의 국내 최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킹덤’이 차지했다. ‘킹덤’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좀비가 등장하는 사극물로 최근 시즌 2 촬영에 돌입했다.

이어서 2위(시청 예상 수치 반영)는 ‘폭파 장인’이라 불리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작품 ‘6 언더그라운드’다. 동명의 소설을 각색한 판타지 블록버스터인 ‘위쳐’는 3위를 차지했다. 국내 제작 콘텐트 중에는 tvN이 제작한 ‘사랑의 불시착’, 넷플릭스가 제작한 ‘페르소나’, KBS가 제작한 공중파 후반기 최고 화제 드라마인 ‘동백꽃 필 무렵’ 등이 인기작 10선에 올랐다.

글=김경진 기자 capkim@joongnag.co.kr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https://www.joongang.co.kr/issue/1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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