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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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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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세계 인구 10명 중 1.6명 이 언어 쓴다…최다 사용 언어는?

2018.03.12 08:00

에 따르면 직장인들의 직장 내 관계 만족도는 ‘동료의 지원’(61점), ‘표현의 자유’(55점), ‘상사의 지원’(47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직장 만족도와 각 항목의 중요도를 지표화한 상관계수를 보면 직장에 대한 만족도는 상사의 지원(0.56), 표현의 자유(0.46), 동료의 지원(0.44) 순으로 중요한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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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직장인, 상사·동료 관계 만족도 평균 55점…1위는 75점 이 회사

2019.10.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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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최현만 회장 퇴진…2기 전문경영인 체제로

미래에셋그룹은 23일 미래에셋증권 김미섭·허선호·이정호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부회장 6명을 포함한 15명의 임원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승진한 김미섭 부회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법인 대표,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한 후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며 성과를 이끌어냈다. 허선호 부회장은 미래에셋증권 WM사업부를 총괄하며 연금, 해외주식, 디지털 등 리테일 사업성장에 기여했고, 이정호 부회장은 홍콩법인 CEO로 미래에셋증권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게 될 예정이다.

2023.10.24 00:02
내년 전망 암울한데…외국인은 왜 삼성전자 사들일까?

삼성전자의 내년 실적에 대한 암울한 전망이 쏟아지고 있지만, 10월과 11월 두 달간 외국인 투자자가 2조원 넘는 삼성전자 주식을 쓸어담았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2024년이 돼야 메모리 반도체 재고가 소진될 것으로 보이고, D램 가격은 2001년, 2007년 때와 비슷하게 3~4분기 연속 20% 수준으로 하락해 전년 대비 60%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기 상황을 앞서 반영하는 반도체 주식의 특성상 내년 하반기부터 D램 가격이 반등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외국인 투자자가 삼성전자를 사들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2022.12.01 00:02
"아들 수술비 필요…장기 팔까" 대출난민 마지막 끈도 끊겼다

제3금융권인 대부업체는 제도권 금융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대출 난민’인 금융 취약 계층의 마지노선이다. 최 교수에 따르면 최고금리가 20%인 지금도 대부 시장에서 2조원의 초과 수요가 발생해 40여 만명이 대출을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고, 최고 금리를 15%로 인하(기준금리 3% 기준)할 경우 256만명(12조8000억원)의 대출 난민이 발생한다.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장은 "최고금리 인하로 대부업권의 공급 기능이 악화했고 저신용 금융 취약 계층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기준금리 변동에 따라 최고금리에 가산 금리를 더하는 방식 등 등 서민 대출 사다리 역할을 하는 대부업계에 대한 현실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2.11.16 19:34
네·카 이미 반토막인데…개미들 ‘검은 월요일’ 공포

이 기간 네이버 주가는 56.3%, 카카오 주가는 54.3% 하락했다. 이로 인해 네이버와 카카오에 대한 증권사의 목표 주가도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주말 서비스 장애 사태와 함께 나스닥 급락 소식도 네이버·카카오 주가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어서다.

2022.10.17 00:02
[그래픽텔링] "비호감이지만 관계는 개선해야"…한국인과 일본인의 속마음은

이번 조사에선 또 한국인 응답자의 경우 '겉과 속이 다른 일본의 국민성' 을, 일본인 응답자는 '한국 정부 태도에 대한 위화감' 을 부정 평가의 이유로 지목했습니다. 한국인 응답자의 경우 상당수가 3국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답한 반면, 일본인 응답자는 그 비율이 한국인 응답자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한·미·일 협력을 강화하면 안 되는 이유로 한·일 응답자 모두 ' 과거의 역사적 경험으로 보아 상대방을 신뢰할 수 없다' 는 이유를 1위로 꼽았습니다 한국인 응답자 중 일본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비율은 38.8%였고, 일본인 응답자의 경우 26.6%가 한국을 방문한 적 있다고 답했습니다.

2022.09.01 14:22
부동산 세금 정상화…그래픽으로 보는 尹정부 110대 국정과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3일 "윤석열 정부의 국정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국민께 드리는 20개 약속’과 ‘110대 국정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수위에 따르면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의 지향점인 ‘국정비전’은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로 설정했다.

2022.05.03 16:48
월세 싸고 CCTV 많다…'혼살족' 시대, 서울서 살기좋은 이곳 [혼잘혼살]

결혼했지만 혼자 사는 기혼 1인 가구가 많은 것도 주거지 선택을 어렵게 한다. 서울에서 1인 가구가 가장 많이 사는 지역은 관악구다. 1인 가구가 가장 많이 사는 관악구는 월세가 저렴하면서 CCTV(1338개, 6위)가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

2022.05.03 05:00
[그래픽텔링] 살던 집 상속 받으면, 양도세 비과세 어떻게?

아버지와 동일 세대로 살던 집을 상속받으면 주택의 보유 시점은 상속일이 아니라 해당 집을 상속받기 전 함께 살던 시기부터 계산한다. 예를 들어 오래된 농가 주택을 포함해 집을 두 채 가진 사람이 기존 농가 주택을 철거하고 땅만 보유했다면, 국세청은 2주택자가 아니라 1세대 1주택자로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취학 또는 근무상 이유로 1년 이상 계속해 국외 거주가 필요한 상황이면, 보유 및 거주 기간에 제한을 받지 않고 1세대 1주택 비과세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2022.04.20 10:32
[그래픽텔링] “13초 단위로 앱 쳐다본다” 대학생 4명중 1명 암호화폐 투자

2030 사이에 ‘광풍’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를 끄는 암호화폐에 대학생 4명 중 1명이 투자하고 있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다고 답한 대학생 중 52.9%는 이번 암호화폐 열풍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답을 내놨다. 실제 알바로 모은 여윳돈 300만원을 도지코인에 올인했다는 최모(22)씨는

2021.05.25 05:00
일본·대만도 중국산 김치 위생 우려..."김치는 한국 전통음식"

최근 ‘알몸 배추절임’ 영상 등으로 위생 논란이 일었던 중국산 김치에 대해선 일본·대만 소비자 모두 위생과 안전성에 최하점을 매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 배추김치를 사본 적이 있는 대만 소비자 중 가장 많은 응답자가 한국산 김치를 선택한 이유로 ‘김치가 한국 전통식품이기 때문’(46.6%)이라고 응답했다. 그

2021.05.08 09:50
[그래픽텔링] 이건희 상속재산 26조…어디에, 어떻게 쓰이나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유가족에게 26조원에 이르는 재산을 물려줬다. 고 이 회장의 유가족은 감염병에 대응하긴 위한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700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부동산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단독주택 1245㎡(공시가격 431억5000만원), 서울 용산구 이태원

2021.04.29 09:43
[그래픽텔링] '165억원' 공직자 재산왕…억~소리나는 재산공개

대한민국 고위 공직자들의 재산이 일제히 공개됐다. 청와대를 비롯해 행정부 고위 공직자 1885명 가운데 재산왕은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165억3122만원)이다. 청와대를 포함해 행정부 고위 공직자들의 재산 평균은 14억1297만원.

2021.03.25 18:50
오미크론 확산에 부스터샷 접종간격 3개월로 조정…2022년 엔데믹 전환될까

뒤늦게 도입된 얀센 백신은 6월 10일, 모더나 백신은 6월 21일부터 접종이 시작됐다. 10월 12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이용해 이들 중 기본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이들에 대한 부스터샷 접종을 진행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2020년 12월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백신 접종 1685만회가 이뤄졌다.

2021.03.05 15:21
국내 접종 레이스 시작…AZ·화이자 1차 백신 얼마나 맞았나

2월 27일 : 오전 9시 화이자 백신 국내 접종 개시 . 2월 21일 : 화이자 백신 27일부터 국내 접종, 코로나 치료 의료진 대상 . 백신 개발 경쟁에서 앞서 나간 화이자와 모더나, 가장 많은 물량을 생산ㆍ공급할 예정인 AZ, 그리고 2분기 중 국내로 도입될 얀센과 노바백스다.

2021.01.10 12:00
동부구치소, 요양시설…방치됐던 '사각지대' 감염 또 늘어났다

지난달 27일 최초로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한 달 새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933명으로 불어났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병상 이송을 기다리던 확진 환자는 모두 이송이 완료됐다"고 밝혔지만 비 확진 환자들 69명, 직원과 보호자 129명 등 198명은 여전히 병원에 격리 상태로 남아있다.

2020.12.31 13:47
서울 집값 잡겠다더니···"文정부, MB·朴때보다 4.5배 올랐다"

11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발표한 ‘서울 22개 단지 아파트에 대한 시세·공시가격 분석결과’에 따르면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3년간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과거 보수 정권보다 높았다. 문재인 정부 3년간 오른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12년간 상승액(1875만원)의 82%를 차지했다. 경실련은 이런 분석을

2020.11.12 05:00
[그래픽텔링]국감장 나온 ‘급한여자’···펭수 호출보다 더 황당했던 음란물

지난 8일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가 제출한 ‘업무용 컴퓨터 파일 전송 내역’ 자료에서 ‘급한여자’ ‘야한 야동은 처음’ 등 제목으로 불법촬영한 성착취물 동영상 파일을 다수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국토교통

2020.10.24 05:00
[그래픽텔링]드라이브스루로 햄버거 사서 자동차극장에서 영화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멀티플렉스 극장 이용객은 급감한 반면, 자동차 극장은 호황을 누렸다. 반면 자동차 극장 이용객은 같은 기간 165% 늘었다. X세대(베이비붐 세대 이후 1960~70년대 태어난 세대)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 출생한 Z

2020.09.28 15:01
[그래픽텔링]기한 끝난 재난지원금, 장보고 외식 ‘절반’ 썼다

선불카드의 경우엔 99.1%가 사용됐으며 모바일형과 카드형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지급된 6686억원 가운데선 99%에 달하는 6619억원이 소비됐다. 국민이 받은 재난지원금 절반을 생필품 등을 사고 외식하는 데 사용했다는 뜻이다. 다만 신용카드 가맹점 구분으로 보면 연 매출 3억원 이하는 영세 가맹점에서는 24.9%(2조3787

2020.09.23 05:00
[그래픽텔링]코로나 80대 확진자 20% 사망...29세 이하 사망자 한명도 없다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발생률로 계산해도 대구(289.31명)와 경북(54.99명)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달 31일 하루 동안 서울(93명)과 경기도(60명)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대구(1명)·경북(5명)의 수십 배 수준이다. 지금까지 29세 이하 사망자는 단 한 명도 없지만, 80대 이상 사망자(163명)

2020.09.02 05:00
[그래픽텔링] 경제학자가 본 집값급등, 76%는 "정부정책 탓"

경제학자들이 지목한 답은 ‘정부 정책’이었다. 한국경제학회가 지난달 18~24일 학회 소속 경제학자 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8명(76%)이 수도권 주택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지목했다. 부동산 정책의 최우선 목표에 대해 경제학자의 절반(53%)은 ‘서민ㆍ청년층 주거 안정

2020.09.01 06:00
[그래픽텔링]둘이 내던 종부세, 혼자 내면 1800만원 아낀다는데…

공시가격이 15억원이면 종부세 부과 대상 금액이 단독명의의 경우 6억원(15억-9억원)이고 공동명의 3억원(15억-12억원)이다. 고령·장기보유 공제는 전체 세금을 기준으로 감면하는 것이어서 공제율이 높을수록 세금 감소 폭이 크다. 시세 50억원(공시가 40억원) 주택의 경우 2022년이면 종부세가 부부공동명의 2600여만원,

2020.08.26 05:05
[그래픽텔링] 84㎡ 주택 침수는 최대 7560만원…차량 침수는 자차보험 가입했어야 보상

정책보험은 집중 호우 같은 자연재해는 피해 예측이 어려워 민간 보험사가 보장을 꺼리기 때문에 정부가 보험사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식으로 운영한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뒀다가 집중 호우에 차량이 침수당한 경우 등 운전자와 운전자 간 사고가 아닌 이유로 손해를 입었을 때 피해 보상이 가능하다. 변지석 행정안전부 재

2020.08.03 18:47
[그래픽텔링]올해 휴가철 교통사고, 전년보다 8% 늘어난다

휴가철 교통사고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보다 비수도권 지역에서 증가가 뚜렷하다. 지난해 통계를 보면 비수도권은 일일 평균 사고건수가 휴가철엔 6.6% 늘어나고, 사고 피해자는 8.1% 증가한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사고건수는 1.7% 증가하고 피해자는 오히려 0.1% 줄어든다.

2020.08.02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