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족] 헬스신간 『우리 아이 열나요』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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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우리 아이 열나요』

신재원 지음, 이덴슬리벨, 232쪽, 1만3800원
열이 나는 것은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인체의 면역 시스템이 작동하면서 열이 난다. 『우리 아이 열나요』는 소아 열 관리 가이드북이다. 열이 난 이유가 뭔지, 열과 함께 어떤 증상이 흔히 나타나는지, 해열제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 등 1~5세 아이가 자주 걸리는 질병을 다룬다. 아이가 열날 때 부모가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상황별 대처법을 알려준다.

 『아빠를 위하여』

석동연 지음, 북로그컴퍼니, 212쪽, 1만5000원
암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다. 암 환자와 가족의 경험담은 암을 극복하는 데 유용한 정보가 된다. 『아빠를 위하여』는 암 정보 만화다. 위암을 앓은 저자 아버지의 암 판정부터 치료, 호스피스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담았다. 정확한 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선영 교수가 감수를 맡았다. 암세포의 특징과 진단·검사법, 항암 치료, 전이·재발 과정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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