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크리머 BMW 챔피언십 초청선수로 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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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KLPGA 제공]

전인지. [KLPGA 제공]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리는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전인지와 폴라 크리머가 초청선수로 참가한다.

BMW는 두 선수와 KLPGA 투어의 김예진, 박소혜를 초청 선수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인지는 2015년 US오픈과 지난해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그러나 맞벌이를 하는 부모 대신 자신을 키운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성적이 좋지 않다. 올 시즌 상금 랭킹 67위로 아시안 스윙 자력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핑크 공주로 잘 알려진 미녀 스타 폴라 크리머는 올해 상금 91위다. 크리머는 23일 BMW 해운대 전시장에서 공개 레슨, 사인회 등을 한다.

성호준 기자
sung.ho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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