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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태풍에 다 씻긴 소독약…돼지열병 방역위해 다시 소독

중앙일보

입력

오늘 전국 양돈 농장을 일제 소독합니다. 

20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접수된 경기도 파주의 돼지 농장 주변에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관계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뉴스1]

20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접수된 경기도 파주의 돼지 농장 주변에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관계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뉴스1]

농림수산식품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늘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고 전국 양돈 농장을 대상으로 소독을 시행합니다. ASF의 잠복기가 19일에 달하고 태풍 ‘타파’가 몰고 온 비바람으로 농장 주변 생석회가 씻겨나가면 소독 효과가 저하되는 만큼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소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22일 “3주간이 ASF 확산의 고비가 될 것”이라며 “축사 내외부 소독과 방역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더읽기 파주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농가 2건, 모두 ‘음성’

조국 파면 부산시민연대가 첫 회의를 엽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서면 금강제화 앞에서 열린 '조국파면 부산시민연대 촛불집회'에서 규탄사를 하고 있다. [뉴스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서면 금강제화 앞에서 열린 '조국파면 부산시민연대 촛불집회'에서 규탄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부산시당 주도로 출범한 ‘조국 파면 부산시민연대’가 오늘 오후 3시 부산비즈니스호텔에서 시민연석회의 제1차 회의를 개최합니다. 연대 범위를 부산 각계각층으로 확대해 개최하는 첫 회의입니다. 부산시민연석회의는 22일 “부산 각계각층 대표급 인사 20여 명이 모여 조국 장관 파면을 위해 서명운동과 집회, 온라인 홍보 등 구체적인 활동 방향과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주택용 전기요금, 계절·시간대별 요금제 실증사업을 시작합니다.  

 전기요금 고지서. [연합뉴스]

전기요금 고지서.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오늘부터 서울 등 7개 지역 2048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계절별·시간대별(계시별) 요금제를 시범 적용합니다. 계시별 요금제는 계절과 시간에 따라 다른 요금을 적용하는 제도입니다. 계절은 봄·가을, 여름, 겨울로 시간대는 최대부하, 중간부하, 경부하로 나눠 전기요금을 차등 적용합니다. 전기요금이 비교적 저렴한 시간대에 맞춰 전기를 합리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더읽기 “가정용 전기, 밤에 쓰면 할인”…계시별 전기요금제 시범사업 

류현진이 미 프로야구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에 등판합니다.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 [AP=연합뉴스]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 [AP=연합뉴스]

오늘 오전 5시 10분부터 시작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입니다. 지난 15일 뉴욕 메츠전에서 7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한 지 7일 만입니다. 류현진은 오늘 신인 포수 윌 스미스와 호흡을 맞춥니다. 로버츠 감독은 "숫자도 중요하지만, 다른 것도 있다. 익숙함을 계속 키워가야 한다"며 류현진과 신인 포수를 묶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류현진은 콜로라도전을 마친 뒤 바로 포스트시즌 준비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읽기 류현진 하루 더 쉰다… 23일 오전 5시 콜로라도전 출격

미리보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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