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을 나누는 추석] 100% 국산 쌀, 부드럽고 깔끔한 맛75년 전통의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

75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100% 국산 쌀로 만들고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해 사용한다. 특유의 깊은 향과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다. [사진 롯데주류]

‘백화수복’은 75년 전통의 대표 차례주로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제품이다.

롯데주류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1945년 출시된 이후 오늘날까지 75년의 긴 역사를 갖고 있다. 단일 브랜드로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청주 생산량을 자랑하는 군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백화수복은 100% 국산 쌀로 만들고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해 사용한다.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백화수복의 알코올 도수는 13도다.

우리 민족의 정성 어린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 라벨은 전통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했다. 제품의 라벨과 병목 캡씰(병뚜껑을 감싸고 있는 비닐 포장재)도 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한국 대표 차례주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75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100% 국산 쌀로 만들고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해 사용한다. 특유의 깊은 향과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다. [사진 롯데주류]

백화수복은 특유의 깊은 향과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다. 조상에게 올리는 제례용은 물론 명절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차례 또는 선물용 백화수복은 제품 용량이 700㎖·1ℓ·1.8ℓ 세 가지 용량으로 구성돼 소비자 편의나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일반 소매점 기준으로 700㎖ 4900원, 1ℓ 7100원, 1.8ℓ 1만1000원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75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예로부터 조상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 제품”이라며 “가격도 5000원대에서 1만원대까지 합리적이라 오랜만에 모인 가족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기 좋은 술”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