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랜슬럿', 찾아가는 VIP 마케팅 나섰다

중앙일보

입력

하이트맥주㈜의 자회사인 하이스코트㈜가 고품격 위스키 랜슬럿을 바탕으로 VIP층을 대상으로 한 공격 마케팅에 나섰다.

하이스코트는 오는 9월까지 'Leader’s Taste - 랜슬럿'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사회 각 분야에서 정기/비정기적으로 개최되는 VIP 모임에 직접 찾아가 랜슬럿 17년산 무료 시음 행사를 갖는 한편, 와인과 사은품들을 함께 제공하는 등 홍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행사를 유치하고 싶은 VIP모임은 8월까지 랜슬럿 홈페이지(www.Lancelot.co.kr)에 접속하여 모임정보와 담당자 정보를 입력하고 신청하면 된다.

하이스코트측은 VIP 모임 후원 뿐만 아니라 각 기업, 금융업계 VIP 고객을 대상으로 강연회도 개최한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부동산 재테크, 상속과 증여에 대한 강연과 노화방지와 아이자람 등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스코트랜드에서 초청한 블랜드마스터(위스키 제조전문가)로부터 위스키의 종류와 제법에 대한 강연을 직접 듣는 시간도 마련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연 후 석식 제공은 물론 랜슬럿 시음회도 실시하는데, 강연회 신청은 해당 VIP 클래스 고객에게 개별 연락을 통해 이루어진다.

하이스코트측은 랜슬럿이 국내 리더들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명실공히 국내 최고 프리미엄 위스키로 발 돋움 하겠다는 야심을 보이고 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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