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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서울 하늘에 벼락…오늘 낮 전국에 비,출근길 우산!

중앙일보

입력

9일 밤부터 일부 지역에서 시작된 비는 오늘(10일)까지 이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중부지방은 오늘 정오까지, 전라도와 경상내륙은 오후 6시까지 비가 오다가 차차 그칠 전망이다. 10일 오후 6시까지 예상강수량은 서울ㆍ경기도ㆍ충남ㆍ전북ㆍ서해5도 20~60㎜ (경기 서해안 80㎜ 이상), 강원 영서ㆍ충북과 전남은 5~40㎜, 경상내륙과 강원 영동ㆍ경북 동해안에는 5㎜ 내외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국의 아침 기온은 평년(14~18도)보다 낮은 13~17도, 낮 기온 또한 평년(22~28도)보다 18~25도로 떨어진다는 예보다. 서울 또한 전날인 9일 밤부터 하늘에 벼락이 쳤다. 아래 영상은 이날 오후 9시 50분쯤 서울 하늘에 천둥과 함께 이어진 벼락 장면이다.

한편 이번 비의 영향으로 대기가 청정해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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