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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규 중앙일보 기자

조문규 기자의 기사 중 조회수가 높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2024.03.27 00:00 ~ 2024.04.27 12:3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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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75개

  • 국방과학연구소장에 이건완 예비역 공군 중장 임명

    국방과학연구소장에 이건완 예비역 공군 중장 임명

    신임 국방과학연구소장에 이건완 예비역 공군 중장이 29일 임명된다. 26일 국방부에 따르면 공군사관학교 32기인 이 예비역 중장은 공군작전사령관, 공군참모차장, 공군사관학교장 등을 역임한 전력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국방부는 임명배경에 대해 "국방과학연구소를 이끌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적임자로 국방과학 분야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2024.04.26 16:44

  •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전국 충남 이어 두 번째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전국 충남 이어 두 번째

    서울시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의결했다. 앞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로만 구성된 ‘인권ㆍ권익향상 특별위원회’(특위)는 이날 오전 11시 제4차 전체회의를 열어 폐지안을 심의하고 본회의로 회부했다. 폐지안은 서울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해달라는 주민 조례 청구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수락, 지난해 3월 발의됐다.

    2024.04.26 15:59

  • "의대 수업거부 강요 신고하세요"…5월10일까지 집중 신고

    "의대 수업거부 강요 신고하세요"…5월10일까지 집중 신고

    교육부가 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주간 의과대학 수업 거부 강요 행위에 대해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피해 사례는 교육부가 운영하는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센터’( 010-2042-6093, 010-3632-6093, moemedi@korea.kr)로 신고하면 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해 수업에 복귀하고자 하는 의대생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할 것"이라며 "의대 학사 운영이 정상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6 15:27

  • 경찰, 임현택 의협 차기 회장 추가 압수수색…의협 "치졸하다"

    경찰, 임현택 의협 차기 회장 추가 압수수색…의협 "치졸하다"

    경찰이 ‘전공의 집단 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고발당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 당선인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추가 압수수색은 지난 3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임 당선인의 휴대전화가 과거에 사용하던 것으로 확인돼 현재 사용 중인 휴대전화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한편 대한의사협회 회장직 인수위원회는 이날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임 당선인의 5월 임기 시작을 며칠 앞두고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한 점은 분명한 의도가 있어 보인다"며 "정부가 국민 앞에선 의료계와 대화를 원한다고 하면서 뒤로는 압수수색을 자행하는 건 매우 치졸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2024.04.26 12:50

  • 홍준표, 올림픽 탈락 정몽규 직격 “축구 그만 망치고 나가라”

    홍준표, 올림픽 탈락 정몽규 직격 “축구 그만 망치고 나가라”

    홍준표 대구시장은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인도네시아에 패배하면서 40년 만에 올림픽 출전이 불발되자 "사람이 없어서 이 꼴이 되었나?"라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직격했다. 홍 시장은 26일 오전 9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강인 파동 때 미온적인 대처로 난맥상을 보이더니 사람이 없어서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겸임시켜 이 꼴이 되었나?"라고 적었다. 이어 "숱한 국민감독 놔두고 또 끈 떨어진 외국 감독 데리고 온다고 부산떠니 한국 축구 그만 망치고 나가라"고 했다.

    2024.04.26 11:37

  • "사후피임약 먹어라" 여중생 석달 성폭행한 담임의 끔찍 행동

    "사후피임약 먹어라" 여중생 석달 성폭행한 담임의 끔찍 행동

    자신이 담임을 맡은 여중생을 몇 달씩 추행하고 간음한 30대 전 교사에게 선고된 징역 6년이 확정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제1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32)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 징역 6년을 확정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처음 부임한 중학교에서 담임을 맡은 반의 B양을 약 3개월간 5차례 추행하고, 15차례 간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4.04.26 10:57

  • “한국에 묻히고 싶다” 21세 네덜란드 6·25 참전용사 봉환식

    “한국에 묻히고 싶다” 21세 네덜란드 6·25 참전용사 봉환식

    6·25전쟁 당시 네덜란드군으로 참전해 대한민국을 지킨 유엔 참전용사의 유해가 국내로 봉환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다.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는 21세이던 지난 1953년 4월 3일부터 네덜란드군 반호이츠 부대 소속 이병으로 6·25전쟁에 참전, 1954년 4월 23일까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힘썼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참전용사의 유언에 따라 대한민국 부산에서 영예롭게 잠드실 수 있도록 예우를 다해 모시겠다"며 "보훈부는 앞으로도 유엔 참전용사들에 대한 사후 국내 안장은 물론 재방한 초청과 현지 감사·위로 행사 등 다양한 국제보훈 사업을 통해 참전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26 10:15

  • 백일해,지난해 동기간 대비 33.2배↑…질병청 “꼭! 아이예방접종”

    백일해,지난해 동기간 대비 33.2배↑…질병청 “꼭! 아이예방접종”

    거주하는 지역에 백일해가 유행할 경우 임신부는 Tdap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하나요? 유행과 상관없이 과거 Tdap 백신 접종력이 없는 임신부에게 Tdap 백신 접종은 권장되고 있습니다. 12개월 미만 연령의 영유아를 돌보는 가족 및 의료 종사자도 과거에 Tdap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Tdap 백신 접종을 권장하며, 이전 Td 백신 접종과 특별한 간격을 유지하지 않고 접종할 수 있습니다. 백일해가 집단 발생한 학교의 교직원도 예방접종 미접종자일 경우 접종을 해야 하나요? 백일해 예방을 위해 교직원도 Tdap 백신 접종력이 없는 경우 예방접종이 권장됩니다.

    2024.04.26 09:39

  • [속보] 대통령실 “영수회담 사전 의제 조율없이 빠른 시일내 개최하자”

    [속보] 대통령실 “영수회담 사전 의제 조율없이 빠른 시일내 개최하자”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5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간 회담과 관련해 "의제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사전 의제 조율이나 합의가 필요없는 자유로운 형식의 회담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는 브리핑 이전 천 실장과 만나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회담 의제 등을 협상하기 위한 2차 실무 회동을 열었지만, 지난 23일 1차 회동과 마찬가지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홍 수석은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만남은 시급한 민생 과제를 비롯해 국정과 관련한 모든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자리여야 한다"며 "윤 대통령은 ‘무슨 이야기든 들을 수 있다’는 입장을 이미 밝힌 바 있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 또한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마찬가지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고 말했다.

    2024.04.25 17:09

  • 尹·李 회담 2차 실무회동도 빈손…다시 접촉할지도 못 정했다

    尹·李 회담 2차 실무회동도 빈손…다시 접촉할지도 못 정했다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이 23일에 이어 25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간 회담 의제 등을 협상하기 위한 2차 실무 회동을 열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그는 "민주당이 제시한 내용이 대통령에게 보고가 됐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얘기했다"고 답했다. 1차 회동 당시 민주당은 총선 공약인 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거부권 행사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 사과, 채상병 특검법 등을 의제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4.25 16:41

  • “정부세종청사·계룡대 테러 발생하면 즉시 격멸”…32사단 통합방위훈련

    “정부세종청사·계룡대 테러 발생하면 즉시 격멸”…32사단 통합방위훈련

    이날 훈련에는 32사단 대테러 대응부대와 대전·충남·세종 경찰특공대, 119특수구조대 등 약 150여 명이 참가했다. 경찰특공대가 경찰견과 함께 폭발물을 탐색하고, 32사단의 위험성폭발물개척팀(EHCT)과지역 내 폭발물 처리부대(EOD)· 소방 119특수구조대가 투입돼 폭발물을 제거했다. 훈련을 마친 32사단 작전계획참모 윤상순 중령은 "지역방위의 최선봉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군과 경찰이 함께 훈련하며 통합방위와 결전태세를 확립했다"며 "앞으로도 작전지역 내 테러 발생 시 군·경 합동 통합방위작전으로 어떠한 임무도 완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4.25 15:07

  • 법원에 전화해 "대법관 죽이겠다"…살해 협박한 50대 남성

    법원에 전화해 "대법관 죽이겠다"…살해 협박한 50대 남성

    대법관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대법원 민원실에 전화해 "대법관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A씨를 25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3시쯤 대법원 민원실 사무관과 통화하면서 본인 사건과 관련해 "대법관 등 사건 관련자들을 죽이겠다"고 살해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2024.04.25 14:51

  • [속보] 의료개혁특위 "필수 의료 강화하겠다…의대정원은 논의 안해"

    [속보] 의료개혁특위 "필수 의료 강화하겠다…의대정원은 논의 안해"

    25일 출범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 특별위원회(특위)가 ’4개 우선 과제’를 집중 논의해 상반기 내에 구체적 로드맵을 발표한다. 노현홍 위원장은 이날 특위 첫 회의를 마친 뒤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논의 결과 대부분의 위원들께서 의료개혁의 성과가 국민과 의료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우선순위가 높은 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이를 바탕으로 4개 우선 과제를 집중 논의해 상반기 내에 구체적 로드맵을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의료사고 발생시 환자는 빠르고 충분하게 보상을 받고 의료진의 최선을 다한 진료는 보호받을 수 있는 의료사고 처리 특례법 제정뿐만 아니라 환자 권익보호 강화, 무과실 의료 사고 국가보상 현실화 등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5 13:58

  • [속보] 의료개혁특위 첫 회의…“개혁 더 미룰 수 없는 과업”

    [속보] 의료개혁특위 첫 회의…“개혁 더 미룰 수 없는 과업”

    의료개혁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25일 첫 회의를 열었다. 노연홍(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특위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은 의료체계의 전환을 시도하는 것이며 시기상으로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업"이라고 밝혔다. 의대 교수들은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개혁에 반대해 지난달 25일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는데, 이날로 1개월이 지나 민법상 사직서의 효력이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2024.04.25 10:38

  • 34세 김홍도의 화풍 보인다…문화재청 '서원아집도 병풍' 보물 지정

    34세 김홍도의 화풍 보인다…문화재청 '서원아집도 병풍' 보물 지정

    문화재청은 조선 후기 대표화가 단원(檀園) 김홍도(1745∼?)의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과 승려장인 정우의 ‘남원 대복사 동종’을 보물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조선 후기에 성행한 문인들의 아회(雅會, 모임) 문화를 대표하고, 김홍도의 34세 화풍을 살필 수 있는 기년작(제작연대를 알 수 있는 기록이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회화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전북 남원 대복사의 동종은 승려장인 정우와 신원 등 7명이 1635년에 함께 제작한 작품이다.

    2024.04.25 09:56

  • 도박사범 3명 중 1명이 10대…9세 초등학생도

    도박사범 3명 중 1명이 10대…9세 초등학생도

    대전청 사이버수사대는 규칙이 단순한 홀짝·사다리·패널티킥 등을 만들어 최단 시간 승패를 확정하고 환전해온 도박사이트 운영자 8명(구속 6명)을 검거하고 청소년 도박 행위자 33명을 붙잡았다. 부산청 사이버수사대는 코딩·서버 관리 능력이 뛰어난 청소년 2명이 성인과 함께 도박사이트를 개설한 사건을 수사해 16명(구속 1명)을 검거하고 청소년 도박 행위자 96명을 적발했다. 우종수 국수본부장은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고려해 고액·상습 도박 행위자를 상대로 엄정한 법 집행을 하고 범정부 차원에서 치유·재활과 교육·홍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4.25 09:08

  • 이주호 “의대 입시안, 이달 말까지 마무리해달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에게 "4월 말까지 의대 정원과 관련된 학칙 개정 진행과 대입 전형 시행계획 변경을 마무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이들 대학 총장과 영상 간담회를 열고 "어려운 시기지만 대학 총장들께서 현장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자율화와 관련, 이 부총리는 "개강 연기, 수업 거부 등으로 의대 교육과정이 파행적으로 운영되고, 2025학년도 입시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임에도 대입 전형이 확정되지 않아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혼란과 불안을 겪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2024.04.25 00:10

  • 이주호, 40개 대학 총장에 "의대 입시안 4월까지 마무리해달라"

    이주호, 40개 대학 총장에 "의대 입시안 4월까지 마무리해달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에게 "4월 말까지 의대 정원과 관련된 학칙 개정 진행과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을 마무리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이들 대학 총장과 영상 간담회를 열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대학 총장들께서 현장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자율화 관련 이 부총리는 이날 "개강 연기, 수업 거부 등으로 의대 교육과정이 파행적으로 운영되고, 2025학년도 입시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임에도 대입전형이 확정되지 않아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혼란과 불안을 겪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2024.04.24 17:00

  • 민주당, 조국 ‘범야권 연석회의’ 사실상 거절…조국당 "섭섭"

    민주당, 조국 ‘범야권 연석회의’ 사실상 거절…조국당 "섭섭"

    조 대표는 윤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22일 이 대표에게 "회담 전에 야권 대표들을 만나 총의를 모은다면 더 큰 힘이 실릴 것"이라며 "윤 대통령과 만나기 전 범야권 연석회의를 만들어 주도해달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범야권 대표로 윤 대통령을 만난다면 민주당은 175석이 아닌 범야권의 192석을 대표하게 될 것"이라며 "감히 말씀드리지만, 이 대표는 이제 192석의 대표가 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김보협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조 대표가 며칠 전 제안한 내용은 담담했다"며 "이재명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는데 그 자리에 이 대표가 민주당 대표로만 가지 말고 야권의 더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범야권을 대표하는 대표로 가길 정중히 제안 드린 것"이라고 했다.

    2024.04.24 16:33

  • 尹, 與 낙선∙낙천자 격려 오찬 "우린 정치적 운명공동체"

    尹, 與 낙선∙낙천자 격려 오찬 "우린 정치적 운명공동체"

    김수경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여러분들은 제가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함께한 동료들이자 한 팀"이라며 "나라와 국민, 그리고 당을 위해 애쓰고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며 "최일선 현장에서 온몸으로 민심을 느낀 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 대통령으로서의 도리"라고 말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현 원내대표)은 "오늘 여기 계신 분들은 윤석열 정부의 탄생을 함께하신 분들"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우리의 소명이라는 생각을 공유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2024.04.24 15:49

  • 2월 출생아 2만명선도 무너졌다…인구 52개월째 자연감소

    2월 출생아 2만명선도 무너졌다…인구 52개월째 자연감소

    지난 2월 출생아 수가 2월 기준 처음 2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2월 출생아 수는 1만9362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58명(3.3%) 감소했다. 2월 출생아 수는 2017년 3만499명에서 이듬해 3만명 선이 붕괴했고 지난해까지 6년 연속 2만명대를 기록했다.

    2024.04.24 15:08

  • 노태우 영결식서 "각하" 부르며 눈물…노재봉 전 총리 별세

    노태우 영결식서 "각하" 부르며 눈물…노재봉 전 총리 별세

    노 전 총리는 1년 전 혈액암 판정을 받고 서울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 혈액투석 등 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병세가 악화해 서울성모병원으로 옮겼으나 오후 10시 10분쯤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후 미국 뉴욕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은 국제정치학자다. 고인은 지난 2021년 10월 노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서 추도사를 읽으며 여러 차례 ‘각하’라고 부르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2024.04.24 14:39

  • 음주 측정 0% 나왔는데 횡설수설…수상한 車 뒤지니 '이것' 나왔다

    음주 측정 0% 나왔는데 횡설수설…수상한 車 뒤지니 '이것' 나왔다

    음주 측정 중이던 차량에서 마약이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 이들의 차량을 찾아 음주 측정을 했지만 혈중알코올농도는 0%로 확인됐다. 하지만 A씨가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의심한 경찰이 차량 내부를 수색한 끝에 뒷좌석에서 필로폰·대마 각각 약 10g과 주사기 등의 마약투약 도구를 발견했다.

    2024.04.24 14:15

  • 日후쿠시마 원전 정전으로 오염수 방류 중단

    日후쿠시마 원전 정전으로 오염수 방류 중단

    일본 도쿄전력이 24일 정전으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방류를 중지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 정전으로 지난 19일 시작된 5차 오염수 방류가 일지 중지됐다. 지난해 8월 오염수 방류 시작 이후 중지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24.04.24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