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 사진관] 우사인 볼트 VS 모토 택시 달리기, 누가 이겼나?

우사인 볼트가 2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모토 택시'와의 50m 경주에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AFP=연합뉴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가 모토 택시와 달리기 시합을 벌였다. 누가 이겼을까?

우사인 볼트가 2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모토 택시'와의 50m 경주에서 결승선을 향해 달리고 있다.[AP=연합뉴스]

볼트는 2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스포츠 브랜드 푸마 홍보 행사의 하나로 모토 택시와 50m 경주를 했다. 출발 신호와 함께 뛰어나간 볼트는 여유 있게 택시를 제치고 결승선을 통과했다. 싱겁게 볼트의 승리로 끝났다. 관중들의 환호와 함성이 터졌고 볼트는 자신만의 승리 세레머니로 이에 화답했다.

우사인 볼트가 2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모토 택시'와의 50m 경주에서 승리한 후 관중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AFP=연합뉴스]

우사인 볼트가 2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모토 택시'와의 50m 경주에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AFP=연합뉴스]

우사인 볼트가 2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모토 택시'와의 50m 경주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AFP=연합뉴스]

우사인 볼트가 2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모토 택시'와의 50m 경주에서 승리한 뒤 승리의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AP=연합뉴스]

우사인 볼트가 2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모토 택시'와의 50m 경주에서 페루 국기를 들어보이고 있다.[EPA=연합뉴스]

우사인 볼트가 2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모토 택시'와의 50m 경주 시작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AP=연합뉴스]

은퇴한 볼트는 자메이카 출신으로 남자 100m 세계 기록과 남자 200m 세계 기록, 그리고 남자 400m 계주 세계 기록을 보유했다. 번개같이 빠르다는 뜻의 '라이트닝 볼트'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변선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