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 복역수 장파열로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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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18 서울구치소에서 강도죄로 복역중이던 정복수씨(47)가 26일 오전4시30분쯤 강파열증세로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다가 4시간만에 숨졌다.
구치소측은 이에 대해 『26일 새벽 재소자들간에 싸움이 일어나 정씨가 이 과정에서 발로 배를 맞아 다친 것 같다』며 『정확한 진상을 밝히기 위해 관련자들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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