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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재킷 입고 마약 갱단과 전쟁…재벌집 MZ대통령의 분투[후후월드]
지난 8일(현지시간) 가죽 재킷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던 젊은 남성이 군대를 동원해 마약 갱단과의 전쟁을 벌이겠다고 선포했다. "모든 국민이 평화를 되찾을 때까지 협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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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서 억울한 옥살이 양씨 "신발·옷도 없었다…영사가 방치"
지난 2일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멕시코에서 인신매매 등의 혐의로 3년 넘게 수감됐던 양현정씨가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의 참고인으로 출석해 당시 제대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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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호의 이나불] 조폭·건달만 사투리 … DJ “모래시계 PD 용서 못해”
대한민국을 일컬어 흔히 ‘서울 공화국’이라고 한다. 경제·정치·문화 등 대부분의 사회적 역량이 서울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는 현상을 나타낸 말이다.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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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모래시계 만든 사람들 용서할 수 없다" 분노한 이유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 극중에서 산모는 충주에서 산부인과를 찾아 돌아다녔지만 결국 찾지 못해 택시에서 출산한다. 이에 충주 시청자들이 '충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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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소도 내 폭력 사태로 7명 사망, 17명 부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리(Lee) 교도소에서 재소자 간 폭력 사태가 발생해 적어도 7명이 숨지고 17명이 크게 다쳤다고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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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예사롭지 않은 시청률 상승세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사진 tvN] 16부작 드라마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시청률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KBS에서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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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 이현석 ‘참(站)’
━ 철문 앞에 선 진영의 손목에, 교도관이 자외선으로 식별하는 투명도장을 찍었다 [일러스트=화가 김태헌] 한쪽 문이 닫혀야 반대쪽 문이 열린다. 교도소의 출입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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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구치소에서 담배 한 개비에 7만원씩 네 번 사서 피웠다”
━ 조강수의 세상만사 [일러스트=김회룡]“내 여동생이 석방됐어. 환영 회식하는데 서촌의 고깃집으로 오시오.” 최근 ‘아는 형님’의 연락을 받고 간 자리에서 40대 초반 여성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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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스님, 죽음은 없다 하셨죠” … 사형대서 평온했던 고금석
지금도 30년 전 그때 기억이 생생하다. 기자가 돼서 처음 경찰서를 찾아간 1984년 2월 1일, 해맑은 인상의 청년이 수갑이 채워진 채 형사계 보호실에 수용돼 있었다. 당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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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스님, 죽음은 없다 하셨죠” … 사형대서 평온했던 고금석
지금도 30년 전 그때 기억이 생생하다. 기자가 돼서 처음 경찰서를 찾아간 1984년 2월 1일, 해맑은 인상의 청년이 수갑이 채워진 채 형사계 보호실에 수용돼 있었다. 당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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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스님, 죽음은 없다 하셨죠” … 사형대서 평온했던 고금석
1975년 10월 10일 최초의 살인 현장인 전남 광산 인근에서 범행을 재연하고 있는 김대두(오른쪽). 현장 검증 장소로 몰려든 사람들 얼굴에 놀람과 분노가 역력하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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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은 관제살인일 뿐입니다"
인생은 한 방울의 이슬과 같다. 어느 순간 사라질 운명에도 햇살을 받으면 그지없이 영롱함을 뽐내지만, 그믐밤 밤이슬은 존재 자체가 슬픈 게 더욱 그렇다. 이슬은 온 세상에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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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5.18 비자금사건 판결문 - 5.18 내란등 사건 부분
▶피고인 황영시.차규헌.허화평.허삼수.이학봉.이희성.주영복.정호용 변호인들의 상고이유에 대한 판단 원심은 형법 제91조 제2호에 의하면,헌법에 의하여 설치된 국가기관을 강압에의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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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재소자 탈주사건
1월25일자.부산 탈주 재소자 월요일 새벽을 노렸다'는 기사에 대해 경비교도대원(이하 경교대원)의 한사람으로서 의견을 말할까 한다. 이 기사는 경교대원이었던 어느 대학생의 제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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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도소 무기수 탈옥사건 관련 前대원 근무실태 증언
“부산교도소 탈옥수는 월요일 새벽 시간을 노렸다.” 무기수 신창원(申昌源.29)씨 탈옥사건과 관련,90년대 초반 수도권 교도소에서 2년3개월간 경비교도대로 근무한 朴모(29.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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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 바친 속죄의 「상감장농」|무기수 서영석씨 교정 작품전 대상수상
21일부터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전국교정작품전시회 대상수상작 「상감장농」은 교도소 담 벽을 사이에 두고 옥바라지 어머니와 무기수 아들의 지고지순한 구원의 기도로 이루어낸 작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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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 복역수 장파열로 사망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18 서울구치소에서 강도죄로 복역중이던 정복수씨(47)가 26일 오전4시30분쯤 강파열증세로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다가 4시간만에 숨졌다. 구치소측은 이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