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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고급원두·더블드립으로 깊고 그윽한 맛과 향 … 원두캔커피 시장 압도적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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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칸타타’

‘칸타타’ 는 지난해 12월 기준 약 1조2500억원의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 사진은 칸타타 대표 제품 5종. [사진 롯데칠성음료]

‘칸타타’ 는 지난해 12월 기준 약 1조2500억원의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 사진은 칸타타 대표 제품 5종. [사진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2007년 4월 프리미엄급 원두캔커피로 출시한 ‘칸타타’가 지난해 약 196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국내 대표 캔커피 브랜드로 성장했다. 칸타타 RTD(Ready To Drink)는 출시 5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고, 이후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지난해 12월 기준 약 1조2500억원의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

칸타타는 2007년 출시 당시부터 프리미엄급 원두캔커피 시장에서 독보적 1위를 차지하며 메가 브랜드로 성장해 출시 12주년을 맞이한 현재까지 시장점유율 40% 대를 차지하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칸타타의 인기 비결은 커피전문점 절반 수준의 가격에 아라비카 고급 원두로 만든 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데 있다. 특히 원두커피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원두 선정을 비롯해 배전(Roasting), 분쇄(Grinding), 추출(Extraction) 과정에서 기존 커피음료와 차별화했다.

‘커피 본연의 맛을 그대로 담아낸 정통 원두커피’라는 콘셉트로 에티오피아 모카시다모, 콜롬비아 슈프리모, 브라질 산토스 등 세계 유명 산지의 고급 아라비카종 원두만 사용한다. 또 1차 상온추출, 2차 고온추출의 더블드립 방식을 적용해 원두커피의 깊고 그윽한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제품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내용물 보호가 뛰어나고 휴대가 편리하며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275mlNB캔을 사용했다. 칸타타 NB캔과 일반 캔제품은 온장고 보관이 가능해 겨울철에도 여름철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린다.

현재 칸타타 대표 제품으로는 더블드립식 커피인 프리미엄 라떼, 아메리카노, 카라멜 마키아토를 비롯해 ‘칸타타 콜드브루 블랙’ ‘칸타타 콜드브루 라떼’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등이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칸타타 브랜드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1년 시작한‘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은 KLPG 투어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기업 이미지와 칸타타의 프리미엄 제품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제주시 우도면에 위치한 카페 ‘블랑로쉐’의 대표 메뉴인 땅콩크림라떼를 칸타타에 담은 ‘칸타타 땅콩크림라떼’를 선보였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카페의 대표 메뉴를 RTD 캔커피로 제품화해 카페 홍보를 지원하는 ‘칸타타 상생 프로젝트’의 첫 제품이다.

또 브랜드에 신선한 느낌을 불어 넣기 위해 구스타프 클림프와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를 담은 스페셜 패키지 등을 선보이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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