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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명품 도자기 감상하고 화덕 피자도 만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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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고덕우 갤러리 1일부터 개관전

고덕우도자기에서 ‘고덕우 갤러리’를 경남 양산시 하북면에 오픈했다. 오픈 기념 개관전으로 ‘고덕우도자기’를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연다.

새로 문을 연 고덕우 갤러리는 201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통도사 근처에 있어 천년사찰인 통도사 관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자기 문화여행의 명소가 될 전망이다. 유서 깊은 통도사와 고덕우도자기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문화여행을 하고 싶다면 고덕우 갤러리가 제격이다.  고덕우 갤러리는 매장에서 제대로 소개하지 못한 작품과 도자기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현재 고덕우도자기숍은 서울 현대백화점 단독매장에서만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작가의 다양한 도자기를 즐기려는 고객에게 불편함이 컸다. 이번 고덕우 갤러리 오픈을 계기로 도자기 애호가는 보다 넓고 편한 공간에서 고덕우도자기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고덕우 갤러리는 기존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작품과 도자기를 전시·판매하는 공간이다. 고덕우 갤러리 방문은 사전 예약한 뒤 가능하다.

고덕우 갤러리에서는 고덕우 작가의 다양한 작품은 물론 드립 커피와 화덕 피자를 맛볼 수 있다. [사진 고덕우도자기]

고덕우 갤러리에서는 고덕우 작가의 다양한 작품은 물론 드립 커피와 화덕 피자를 맛볼 수 있다. [사진 고덕우도자기]

고덕우 갤러리 관계자는 “백화점 매장의 공간적 한계 때문에 그동안 제대로 소개하지 못했던 고덕우 작가의 향기 담긴 색감과 질감이 담긴 도자기 작품을 갤러리에서 느껴 볼 수 있게 됐다”며 “특히 갤러리에서 드립 커피와 작은 화덕에 바로 구워내는 피자는 고덕우 작가의 ‘손맛’을 음식으로 느낄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덕우도자기는 그동안 백화점 최초 단독작가브랜드숍을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무역센터점, 목동점, 대구점 등에 오픈해 오랜 기간 소개한 바 있다.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백록중리 1길 41-37.
문의 kodukwoo.com, 010-5873-5693.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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