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23일 오전 구속심사…'25년 후배' 명재권 부장판사 심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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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71·사법연수원 2기) 전 대법원장. [중앙포토]

양승태(71·사법연수원 2기) 전 대법원장. [중앙포토]

양승태(71·사법연수원 2기) 전 대법원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는 23일 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전직 대법원장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는 헌정 사상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은 양 전 대법원장의 영장실질심사가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 명재권(52·27기)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고 21일 밝혔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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