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김지혜 중앙일보 기자

중앙일보 김지혜 기자입니다. 좀 더 나은 내일을 바라봅니다.

응원
289

기자에게 보내는 응원은 하루 1번 가능합니다.

(0시 기준)

구독
383

김지혜 기자의 기사 중 조회수가 높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2024.02.19 00:00 ~ 2024.03.19 13:09 기준

최근 하이라이트
영암에서 광주까지 47㎞ 구간

출처

尹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아우토반' 추진…2.6조 투입"

2024.03.14 13:32

의대 지역인재전형 비율

출처

늘어난 의대 정원 2000명, 수도권 20%·비수도권 80% 배정 추진

2024.03.14 13:20

수도권에 20%(400명), 비수도권에는 80%(1600명) 정도로 배분

출처

늘어난 의대 정원 2000명, 수도권 20%·비수도권 80% 배정 추진

2024.03.14 13:20

저체온증의 경우 오랫동안 지속하면 추운데도 옷을 벗는 '이상 탈의'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한밤 외투 벗고 홀로 걸었다…수원 '나체 시신' 그녀의 마지막 모습

2024.03.12 15:05

총 5,876개

  • 한밤 도심서 150㎞ 광란 질주한 20대 여성…정차 명령도 무시

    한밤 도심서 150㎞ 광란 질주한 20대 여성…정차 명령도 무시

    제주 시내에서 한밤중 제한속도의 3배 속도로 질주한 20대 여성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오전 2시 30분쯤 제주시 연동 한 도로에서 신호위반과 과속 등 난폭 운전을 한 혐의로 20대 운전자 A씨를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제한속도가 시속 50㎞인 도로를 최고 150㎞로 달리는가 하면 신호를 무시하고 경찰 정차 명령도 따르지 않았다.

    2024.03.19 12:58

  • "내부인 사칭 음해성 민원" 현주엽 옹호 나선 휘문고 학부모들

    "내부인 사칭 음해성 민원" 현주엽 옹호 나선 휘문고 학부모들

    휘문고 농구부 학부모 9인은 18일 낸 입장문에서 "이번 사건은 현주엽 감독님 본인은 물론 저희 학부모들에게 전혀 취재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어느 한 일방의 주장만이 마치 사실처럼 보도되면서 진실이 심하게 왜곡돼 학부모들이 직접 해명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교육청에 접수된 학부모 탄원서와 관련해 "학부모 전원이 모여 확인한 결과 이번 사건은 고등부 내부자를 사칭한 음해성 민원임을 확인했다"며 "학부모 전원은 이 탄원서의 내용이 현주엽 감독님을 음해하기 위한 악의적 행위로 규정한다"고 언급했다. 유튜브나 방송 출연을 하느라 훈련에 소홀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현 감독님의 주 1회 촬영 스케줄은 이미 모든 고등부 학부모들의 동의를 미리 받은 사안이며 학교 측으로부터 겸직을 해도 좋다는 전제로 감독에 취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3.18 19:01

  • 의협 간부 "주머니 손 빼고 껌 뱉으라던 수사관 들어와 조사거부"

    의협 간부 "주머니 손 빼고 껌 뱉으라던 수사관 들어와 조사거부"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 박 위원장을 서울 마포구 청사로 불러 조사했다. 그는 지난 14일 출석 당시 보조 수사관이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껌을 뱉으라"고 하는 등 자신을 부당하게 압박하고 강압적인 수사를 했다며 다음 날 수사관 기피를 신청했다. 이와 관련해 박 위원장은 이날 "수사관이 교체돼 조사를 잘 받고 있었는데 10시 20분쯤 갑자기 보조 참여한 수사관은 기피 대상이 아니라며 다시 조사에 참여시키겠다고 했다"면서 "인권침해 사항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조사를 더 받을 수 없다고 보고 거부했다"고 밝혔다.

    2024.03.18 16:35

  • "성균관대 홈피 눌렀더니, 성인용품 사이트 간다"…뒤늦게 차단

    "성균관대 홈피 눌렀더니, 성인용품 사이트 간다"…뒤늦게 차단

    성균관대 홈페이지에서 특정 링크가 성인용품 사이트로 연결돼 학교 측이 원인 파악에 나섰다. 18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최근 이 대학 예술대학 홈페이지에서 영상학과로 연결되는 링크가 성인용품 사이트의 성인인증 화면으로 연결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학교 측은 지난 16일 오후 이런 민원이 접수되자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고, 17일 오후 1시쯤 차단과 복구 조치를 마쳤다.

    2024.03.18 15:16

  • [속보] 尹 "농산물 값 특단조치…안정시까지 납품단가·할인 지원"

    [속보] 尹 "농산물 값 특단조치…안정시까지 납품단가·할인 지원"

    윤석열 대통령이 "장바구니 물가를 내릴 수 있도록 농산물을 중심으로 특단의 조치를 즉각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농산물 가격이 평년 수준으로 안정될 때까지 기간·품목·규모에 제한을 두지 않고 납품 단가와 할인 지원을 전폭적으로 시행하겠다"며 "냉해 등으로 상당 기간 높은 가격이 예상되는 사과와 배는 더 파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사과·배 수요를 대체할 수 있도록 수입 과일·농산물·가공식품에 대한 할당관세 대상 품목을 대폭 확대하고 물량도 무제한으로 풀겠다"며 1단계로 현재 24종인 과일류 관세 인하 품목에 체리·키위 등 5종을 바로 추가한다고 말했다.

    2024.03.18 15:00

  • LA다저스 "계란 던진 20대 처벌 원치 않는다" 재발 방지 당부

    LA다저스 "계란 던진 20대 처벌 원치 않는다" 재발 방지 당부

    한국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개막 시리즈를 치르기 위해 입국한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구단이 선수단을 향해 날계란을 던진 20대 남성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 다저스 구단 측은 한국 행사 대행업체를 통해 "당시 선수단 누구도 날계란에 맞지 않아 피해가 없었다"며 "피의자를 처벌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 측인 다저스 구단이 피의자 처벌을 원하지 않은 데 따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A씨(24)를 불송치할 방침이다.

    2024.03.18 14:29

  • 이준석, '이종섭 논란' 與 대응에 "바보들, 문제는 대통령이야"

    이준석, '이종섭 논란' 與 대응에 "바보들, 문제는 대통령이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 임명 논란에 대해 "문제는 윤석열 정권이 채상병의 억울한 죽음을 은폐하려고 한 일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용으로 눈 가리고 아웅 할 것이 아니라 진정성 있게 문제를 제기하려면 여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특검 수용을 종용해야 한다"며 "수사단장이었던 박정훈 대령의 명예를 되찾아주는 일에 여당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잘못을 결기 있게 바로잡기보다는 등을 긁어주는 약속 대련에 그친다면 여권은 입법부의 기능과 책임을 상실했다는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4.03.18 14:16

  • 다른 부상자 구조하다 참변…고속도로 연쇄 추돌사고 비극

    다른 부상자 구조하다 참변…고속도로 연쇄 추돌사고 비극

    3명이 숨진 고창담양고속도로의 '연쇄 추돌사고'는 소방대와 경찰이 도착하기 전 운전자가 다른 부상자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사고로 숨진 SUV 운전자 A씨(48·남)는 다른 승용차의 부상자를 구출하던 중 함께 참변을 당했다. SUV 운전자 A씨와 함께 구조작업에 나섰던 다른 차량의 운전자들은 가까스로 사고를 피했다.

    2024.03.18 13:52

  • 슈퍼주니어-D&E, 신곡 여성 비하 논란…"음악방송 모두 취소"

    슈퍼주니어-D&E, 신곡 여성 비하 논란…"음악방송 모두 취소"

    슈퍼주니어의 유닛그룹 슈퍼주니어-D&E(동해·은혁)가 신곡 '지지배'(GGB)의 제목 관련해 여성 비하 논란이 일자 음악방송 활동을 취소하기로 했다. 소속사 오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 앨범(미니 5집)의 타이틀곡 '지지배'에 관한 이슈와 의견을 인지하고 아티스트와 내부적으로 회의를 가졌다"며 "발매 후 예정돼 있던 음악방송 활동을 모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곡 '지지배'가 실린 슈퍼주니어-D&E의 다섯 번째 미니음반 '606'은 오는 26일 발매된다.

    2024.03.17 14:46

  • 서울 사는 임산부 누구나 교통비 70만원 받는다…저출생대책

    서울 사는 임산부 누구나 교통비 70만원 받는다…저출생대책

    초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특단 대책으로, 이제 서울에 사는 임산부는 누구나 70만원의 교통비를 받는다. 서울시는 탄생과 육아를 지원하는 오세훈 시장의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임산부 누구나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6개월 이상 서울 거주' 요건을 폐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통과된 데 따른 것으로, 조례가 공포된 15일부터 서울 거주 임산부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4.03.17 14:30

  • 폰케이스, 류준열 환승연애 근거?…한소희, 글 모두 지웠다

    폰케이스, 류준열 환승연애 근거?…한소희, 글 모두 지웠다

    열애를 인정한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에 대한 네티즌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류준열과 한소희가 열애를 인정한 지 하루 만인 17일, 이들의 인스타그램 최근 게시물에는 수만개의 댓글이 달렸다. 이는 앞서 류준열이 자신의 입이 아닌 소속사를 통해 한소희와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배우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 등 인격권 침해와 허위 사실에 대한 명예훼손의 경우 법적 대리인을 통해 강력 대응하겠다"며 자기 방어에 급급한 모습을 보인 데 대한 지적으로 해석된다.

    2024.03.17 13:25

  • 오영환 "민주당, 다른 의견 내면 제거"…탈당 후 새로운미래 합류

    오영환 "민주당, 다른 의견 내면 제거"…탈당 후 새로운미래 합류

    오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자랑스러워했던 민주당이 지켜온 가치와 철학이 다음 국회에서도 바로 설 수 있도록 씨앗이라도 뿌려야 한다는 절박함을 느낀다"며 "그 절박함으로 저는 오늘 민주당을 떠나려 한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민주당 탈당 이유에 대해 "민주당의 당내 민주주의는 무너졌다"며 "다른 생각, 다른 의견을 용기 내어 말하던 이들은 대부분 배제, 제거의 대상이 됐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총선 불출마를 일찌감치 선언한 오 의원은 이날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국민 곁의 소방관으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한 그 약속은 변함이 없다"면서 "비록 정치를 그만두겠다 선언했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아닌 것은 아니다, 바른 방향으로 가야 한다 말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했다.

    2024.03.17 11:18

  • 짓궂은 교황, 마라도나 만나 "어느 쪽이 죄지은 손이냐"

    짓궂은 교황, 마라도나 만나 "어느 쪽이 죄지은 손이냐"

    즉위 11주년을 맞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첫 회고록 『인생: 역사를 통해 본 나의 이야기』가 출간된다. 최근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가 일부를 발췌해 보도한 데 이어 AFP 통신도 16일(현지시간) 교황의 첫 회고록 내용을 미리 공개했다. 교황은 "몇 년 전 바티칸에서 교황으로서 마라도나의 알현을 받았을 때 농담 삼아 그에게 '어느 쪽이 죄지은 손이냐'고 물었다"고 말했다.

    2024.03.17 10:22

  • "근육 뻣뻣해지는 희귀병"…'타이타닉' 셀린 디옹 공개한 사진엔

    "근육 뻣뻣해지는 희귀병"…'타이타닉' 셀린 디옹 공개한 사진엔

    투병 중인 가수 셀린 디옹(55)이 세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디옹은 2022년 12월 근육이 뻣뻣해지는 신경질환인 '전신 근육 강직인간증후군'(Stiff-Person Syndrome·SPS)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디옹은 이 글과 함께 세 아들 르네-찰스(23), 넬슨·에디(13, 쌍둥이)와 함께 찍은 사진도 게시했다.

    2024.03.17 09:00

  • "폭로방송 예고" 옛 여친 협박한 유명 BJ…피해자는 사망

    "폭로방송 예고" 옛 여친 협박한 유명 BJ…피해자는 사망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며 헤어진 여자친구를 협박한 유명 인터넷 방송인(BJ)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 재판에서 1심보다 높은 중형을 구형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B씨는 지난해 2월 1심 선고 20여일 뒤 약을 과다 복용해 응급실로 옮겨졌다.

    2024.03.14 18:16

  • 대구 교량 아래, 불에 탄 男시신 발견…손에는 라이터 있었다

    대구 교량 아래, 불에 탄 男시신 발견…손에는 라이터 있었다

    대구 성주대교 아래에서 불에 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4일 대구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4분쯤 달성군 하빈면 성주대교 밑에 "시신이 있는 것 같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시신 손에는 라이터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4.03.14 17:52

  • 500억 신화→풍비박산…돌아온 '장사의 신' 충격 근황, 무슨 일

    500억 신화→풍비박산…돌아온 '장사의 신' 충격 근황, 무슨 일

    은씨는 약 121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은씨는 이번 영상에서 "회사가 풍비박산 난 상태"라며 "모델·유튜브 위약금 등을 물어내느라 정신이 없다. 이어 "스태프가 없다 보니 제대로 촬영을 할 수 없다"며 "이런 상황에서 장사의 신 영상을 업로드 한다는 게 구독자한테 너무 창피하다.

    2024.03.14 17:18

  • "담배 피우러 간다며 도망가라"…온라인 퍼진 '파견 공보의 명단'

    "담배 피우러 간다며 도망가라"…온라인 퍼진 '파견 공보의 명단'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상급종합병원에 파견된 공중보건의사들의 현황 자료가 온라인에서 퍼져 경찰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12일 게시자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법률을 검토해 정식 수사로 전환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12일 메디스태프에는 '군의관 공보의 지침 다시 올린다'라는 제목으로 "(상사의) 전화를 받지 말고 '전화하셨네요? 몰랐네요'라고 하면 그만"이라거나 "담배를 피우러 간다며 도망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안내하는 글이 게시됐다.

    2024.03.14 15:52

  • 이수진 "경선 기회도 안 줬는데 류삼영 도와주라고?" 불쾌감

    이수진 "경선 기회도 안 줬는데 류삼영 도와주라고?" 불쾌감

    공천 배제에 반발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수진(서울 동작을)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 전략 공천된 류삼영 민주당 후보를 도와달라는 당원들의 요구에 거절 의사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13일 페이스북에 "최근 동작을의 더불어민주당 새 후보의 지지율이 낮게 드러나자 저에게 현장에 나와 선거를 도우라고 요구하는 분들이 계시다"면서 "안타깝게도 일부 당원들은 집단 최면에 걸린 듯하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저는 하위 20%에도 속하지 않았고 지지율이 제일 높게 나왔음에도 당으로부터 일언반구(一言半句) 설명을 못 들은 채 갑자기 공천 배제가 됐다"며 "경선 기회도 주지 않았다"고 억울해했다.

    2024.03.14 15:01

  • 尹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아우토반' 추진…2.6조 투입"

    尹 "영암∼광주 초고속도로 '아우토반' 추진…2.6조 투입"

    윤석열 대통령이 "영암에서 광주까지 47㎞ 구간에 약 2조6000억원을 투입해 독일의 아우토반과 같은 초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남 생활권을 확장하고 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가 교통 인프라 확충"이라며 "(초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올해 세부 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에 즉시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건설 중인 광주∼강진 고속도로에 이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중인 강진∼완도 고속도로 건설도 속도를 높여 추진하겠다"고 했다.

    2024.03.14 13:32

  • 늘어난 의대 정원 2000명, 수도권 20%·비수도권 80% 배정 추진

    늘어난 의대 정원 2000명, 수도권 20%·비수도권 80% 배정 추진

    의료계가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상황이지만 정부의 의료 개혁 방침에 따라 의대 정원 배분을 원안대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해 의대 정원을 늘리고, 거점병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이른바 '빅5' 병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한 의료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증원한 의대 증원을 수도권에 20%(400명), 비수도권에는 80%(1600명) 정도로 배분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4.03.14 13:20

  • 부천 주택 화재로 母子 사망 비극…"범죄 혐의점 확인 안돼"

    부천 주택 화재로 母子 사망 비극…"범죄 혐의점 확인 안돼"

    경기 부천 한 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어머니와 40대 아들이 숨졌다. 이 불로 이곳에서 살던 7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가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며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2024.03.14 12:28

  • 비키니 女댄서에 입으로 팁 줬다…日정치인 문란 친목회 사진

    비키니 女댄서에 입으로 팁 줬다…日정치인 문란 친목회 사진

    일본 집권 자민당 소속 청년 정치인들이 비키니 차림의 여성 댄서들을 초청해 부적절한 친목 모임을 가진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당시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됐다.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12일 "자민당 청년국 친목회에서 행해진 '과격 댄스 쇼'를 포착한 사진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이런 '과격 댄스 쇼'를 기획한 자민당 와카야마현 청년국장 가와바타 테츠야 현 의회 의원은 FNN에 "팁을 주는 순간까지 기억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2024.03.13 18:58

  • "밥 굶지 마"…결식 아동들에 10년간 아침밥 배달한 지자체

    "밥 굶지 마"…결식 아동들에 10년간 아침밥 배달한 지자체

    전북 전주시가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에게 매일 아침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는 '엄마의 밥상' 사업을 올해로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13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는 '밥 굶는 아이가 한 명도 없어야 한다'를 목표로 지난 2014년 10월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엄마의 밥상'을 시작했다. 이 아이들 대부분은 부모 없이 할머니·할아버지와 생활하거나 장애인 부모와 지내고 있어 아침밥을 거르는 때가 많다고 한다.

    2024.03.13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