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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밖 러 지휘관 명중시켰다…우크라 흥분시킨 '저격 신기록'2023.12.0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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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제니, 입대 앞두고 결별설…제주서 포착된지 1년6개월만
양측 소속사는 결별설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 관련해서도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같은 해 10월 "제니의 개인 사진 최초 유포자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정식적으로 의뢰했다"고 밝히면서 사실상 열애를 인정한 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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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신호등도 꺼졌다"…울산 정전, 1시간 50분 만에 복구
6일 오후 울산시 남구와 울주군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정전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정전은 약 1시간 50분 만에 복구 완료됐지만, 정확한 원인 파악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3시 40분경 남구 옥동 일대에서 발생한 정전으로 119 신고 전화가 폭증하고 있다"는 재난안전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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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5조 이부진, 네이버 최수연…포브스 '여성파워 100인' 올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매년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올해 한국인 2명이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5일(현지시간) 2023년 영향력 있는 여성 순위를 발표하면서 재력과 언론 활동, 영향력, 활동 범위 등 4개 범주의 지표를 종합 평가한 결과 한국에서는 두 사람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브스는 이부진(53) 사장에 대해 한국 최고의 숙박 및 콘퍼런스 시설 중 하나인 호텔신라 사장이자 최고 경영자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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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그랜트 깜짝 발언 "싫었지만 돈 필요했다"…뭔 촬영이길래
영국 유명 배우 휴 그랜트(63)가 할리우드 대작 '웡카'(Wonka)에 출연한 경험을 두고 "너무 싫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화제다. 5일(현지시간) 미국 데드라인과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그랜트는 최근 영국에서 열린 '웡카' 시사회 후 기자회견에서 영화 속 '움파룸파' 역을 맡은 데 대해 "이보다 더 싫을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로알드 달의 동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캐릭터 윌리 웡카의 젊은 시절을 다룬 이 영화에서 그랜트는 소인족 움파룸파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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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캐리 '연금 캐럴' 밀어냈다…발매 65년, 이 노래의 반란
미국의 팝 가수 브렌다 리(78)의 크리스마스 캐럴 '로킹 어라운드 더 크리스마스 트리'(Rockin' Around the Christmas Tree)가 발매 65년 만에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다. 5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이 곡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크리스마스 단골 캐럴인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전까지 이 기록을 갖고 있던 노래는 역시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로, 이 곡은 2019년 발매 25년 만에 처음으로 '핫100'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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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 허위광고 피소 입 열었다…"잘못 드러나면 책임"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여에스더(58)씨가 자신이 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을 허위·과장 광고한 의혹으로 고발당하자 "불법이라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업체 에스더포뮬러 대표이기도 한 여씨는 5일 에스더몰 홈페이지에 "고발자가 불법이라고 주장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모든 광고는 식약처가 광고심의를 공식적으로 위탁한 기관인 건강기능식품협회의 심의를 거친 광고물임을 분명히 밝힌다"는 공지를 올렸다. 그는 "고발자가 불법이라고 주장한 대부분은 소비자께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했던 매거진의 일부 문구"라며 "이는 저희가 판매하는 제품에 대한 설명이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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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밖 러 지휘관 명중시켰다…우크라 흥분시킨 '저격 신기록'
4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보안국(SBU) 방첩부대 소속인 비아체슬라프 코발스키이는 지난달 18일 우크라이나 동부 헤르손 지역에서 나무 베기 작업을 하던 러시아군 지휘관을 향해 총을 겨눴다. 원거리 저격 성공과 함께 이때 사용된 총이 우크라이나산이라는 점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사기를 더욱 올리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총을 맞은 러시아군 지휘관의 사망 여부가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코발스키이의 세계 신기록 주장에 회의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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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때려 살해한 대형로펌 변호사…"목 졸라 질식사 가능성"
서울 종로구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미국 변호사인 50대 남편에게 살해당한 40대 아내의 잠정 사인은 경부(목) 압박 질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둔기로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 남편이 아내의 목을 졸랐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부검 결과 피해자의 사인이 경부 압박 질식과 저혈량 쇼크 등이 겹친 것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구두 소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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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장관 후보 "규제 완화 입장…아파트 중심서 벗어나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부동산시장 규제 완화 정책과 비(非)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아파트에 집중된 공급 형태를 다양화해야 한다면서 "아파트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런) 우려를 극복하기 위해 3기 신도시를 조기에 착수해 빨리 공급한다든지 재건축·재개발 사업 중 지체되고 있는 것들을 빨리 진행시킬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전통적인 방법과 더불어 공급 형태를 다양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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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서 투신 소동 벌인 50대…잡고보니 도주 중인 마약사범
고등학교 옥상으로 올라가 투신 소동을 벌인 50대 남성이 도주 중인 마약 수배범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건조물 침입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A씨 신원을 확인한 결과 마약범죄로 구속 중 부친의 장례 참석을 위해 지난달 30일까지 구속영장 집행정지를 받았지만 만료 후 무단으로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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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출장 가고 시계 사고…公기관 직원 이렇게 혈세 12억 썼다
공공기관 직원들이 공금을 사용해 고가의 스포츠 의류와 스마트워치 등 개인 물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익위는 전체 공공기관 중 시설부대비 집행 점검이 필요한 기관 14곳을 선정하고 올해 집중 실태조사를 시행했다. C 기관 소속 직원 16명은 업무와 직접적 관련이 없는 격려 차원의 해외 출장 명목으로 네덜란드·독일·벨기에를 다녀오며 출장비 1억1000만원을 시설부대비로 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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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해상서 선박 뒤집힌 채 표류 중…"중국어선 추정"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선박이 뒤집힌 채 표류하고 있어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5일 오전 9시 58분쯤 신안군 태도 서쪽 약 38km 해상에서 선박이 전복 상태로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목포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오전 10시 58분쯤 현장에 도착한 해경 경비함정이 확인한 결과 선박 A호(중국선적 추정 목선)가 바다 위에 전복해 있고, 사고 해역 주변에는 어망과 로프가 어지럽게 흩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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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 10억 털었다"…JYP 박진영, 취약계층 아동 위한 통큰 기부
가수 박진영이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치료비 지원을 위해 10억원을 기부했다. 박진영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의 사재로 마련된 이번 기금이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국내 지역 거점 병원 5곳에 각 2억원씩 전달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소아·청소년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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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차량 15대 쾅쾅쾅…닷새만에 경찰 출석해 "감기 탓"
지난달 29일 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15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잠적한 50대 차주가 닷새 만에 경찰에 출석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4일 오전 10시 30분쯤 사고 차주 A씨가 경찰에 출석해 1차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경찰에는 지난달 29일 0시 10분쯤 북구 칠성동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로부터 "누군가 차를 들이받고 도망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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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칸 차지한 람보르기니…"장애인 주차 신고한 XX 누구냐" 적반하장
경기 김포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3억원을 호가하는 '슈퍼카' 차주가 3칸에 걸쳐 '가로 주차'한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의 공분을 사고 있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네티즌 A씨는 지난 2일 김포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노란색 람보르기니 우루스 차량이 주차 공간 3칸을 차지하고 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차를 가로로 세운 차주는 앞 유리에 "밤늦은 시간에 퇴근하면 주차 공간이 없는데 어디다 주차하나"라며 "장애인 주차장에 아침 9시까지 주차해도 된다면서 사진 찍어 30건 제보한 사람은 누구냐"라는 메모를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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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억짜리 中전화번호 뭐길래…"돈 못낸다" 낙찰자 후회한 사연
중국에서 47억원이 넘는 초고가에 희귀 휴대전화 번호가 낙찰됐지만 낙찰자가 후회하며 대금 지급을 거부한 일이 알려져 중국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낙찰가 47억원은 중국에서 진행된 휴대전화 번호 관련 경매의 최고가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에서 희귀 휴대전화 번호 경매는 법원이 경제사범들로부터 압수한 휴대전화 번호를 대상으로 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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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기혼 방송인" 황의조 2차 가해에…경찰 "법리 검토"
불법촬영 혐의로 입건돼 수사받는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노리치시티) 선수 측의 피해자 2차 가해 논란에 대해 경찰이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4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황씨 측이 피해자를 특정한 행위에 대해 수사하느냐'는 질문에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법리 검토 중"이라며 "황씨 본인이든 법무법인이든 2차 가해 책임이 있다면 그 부분도 폭넓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황씨의 불법촬영 혐의 관련해선 "디지털 포렌식을 거의 완료했고 관련자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라며 "황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 필요성이 있어 일정이 조율되는 대로 출석을 요구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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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신당 '반윤연대' 안한다"…송영길 "尹 퇴진당"에 반박
이 전 대표의 이런 발언은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퇴진의 선봉이 되겠다"며 내년 총선에서 비례정당을 창당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데 대한 반론인 셈이다. 송 전 대표는 지난 2일 대구에서 열린 자신의 신작 북콘서트에서 "국민의힘의 이준석 전 대표와 이언주 전 의원을 만나봤더니 그들도 더 이상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할 수 없다고 했다"며 "이들이 신당을 만들어 싸우면 '김건희 특검' 통과를 시점으로 연대해 총력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다 선명한 중도 보수까지 포괄시킨 윤석열 퇴진을 집결하는 당을 만들어내면 윤석열을 조기에 끌어 내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원내 교섭단체 구성요건인 20석 이상의 '윤석열 퇴진당'이 만들어지면 탄핵 소추를 비롯해 민주당을 견인해 서로 간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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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에 뜨거운 커피 뿌린 男…"벌써 십여차례 처벌" 판사도 뿔났다
한밤에 남의 사무실에 침입해 커피와 사과를 훔쳐 먹고, 일면식도 없는 행인에게 뜨거운 커피를 뿌려 폭행한 40대가 사회로부터 격리됐다. A씨는 지난 5월 17일 오후 5시 50분쯤 길가에서 시비가 붙은 와중에 일면식도 없는 행인 B씨(59·여)가 쳐다본 것이 기분 나쁘다며 종이컵에 들어 있는 뜨거운 커피를 B씨에게 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 부장판사는 "일면식도 없던 행인을 상대로 뜨거운 커피를 뿌리는 방법으로 폭행한 점이 인정된다"며 "절도 및 폭력 성향의 범죄로 십여 차례 처벌을 받은 데다 이 사건 범행이 생계형 절도로 보이지도 않는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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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하더니 타는 냄새 났다" 비상착륙 中여객기 '공포의 20분'
중국 상하이를 출발해 홍콩으로 가던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가 고장으로 중간지점에서 비상 착륙했다. 3일 펑파이 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상하이 훙차오 공항을 이륙해 10시 49분 홍콩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동방항공 MU721편 항공기가 오전 9시 59분쯤 샤먼 가오치 공항에 착륙했다. 한 승객은 소셜미디어에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플라스틱 타는 냄새가 났다"며 "이어 여객기가 심하게 떨리기 시작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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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7중 추돌사고…횡설수설 벤츠 운전자, 음주측정도 거부
인천에서 차량 7대가 연쇄 추돌한 사고와 관련해 최초 가해 차량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음주측정 거부 등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4시 55분쯤 인천시 서구 가정동 사거리에서 벤츠 차량을 몰다가 추돌 사고를 내 다른 차량 운전자 B씨(57) 등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측정 거부는 소주 3∼4병을 마신 상태(혈중알코올농도 0.2% 이상)에서 음주운전을 할 때와 처벌 수위가 비슷하다"며 "A씨에게 이런 점을 알렸으나 계속해 응하지 않아 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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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돈 안들이고 구글폼"…총선 출마 희망자 온라인 모집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온라인으로 내년 총선 출마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 전 대표는 3일 페이스북에 "지역별로 총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물색해 보고자 한다"며 "돈 안 들이고 구글 폼 정도로"라고 적었다. 이 전 대표는 지난달 29일 페이스북에 "만약 신당이 추진된다면 이미 종로에 나서고 싶어 하는 인사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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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당정 "행정전산망 범정부TF 발족…내년 1월 종합대책 발표"
당정이 잇단 행정 전산망 장애에 대한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범정부적 차원에서 구조적 문제·법령상 미비점 등에 대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재발 방지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 당은 내년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기업에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적용될 경우 영세기업들의 폐업과 일자리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현장의 절박한 호소를 반영해 신속하게 법 개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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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에 빗댄 황운하 "십자가 메고…살아남겠다" 與 "신성 모독"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처지를 예수에 비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3일 논평에서 "울산시장 선거공작 사건으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황 의원이 자신을 예수에 비유하는 파렴치의 끝을 보여줬다"며 "범죄자가 성인(聖人)의 희생을 코스프레하다니 그 자체가 신성 모독"이라고 주장했다. 황 의원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이른바 '하명 수사'에 나선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29일 1심에서 3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