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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예능인’부터 ‘스포츠 선수’까지…2018년을 빛낸 스타는?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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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올해를 빛낸 스타

2018 올해를 빛낸 스타


한국갤럽이 2007년부터 매년 말 발표하는 '올해의 인물'에서 예능 방송인 부문은 유재석, 스포츠 선수 부문은 손흥민, 영화배우 부문은 마동석이 각각 지지율 1위에 올랐다.이 조사는 11월 7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면접조사한 결과다.

2018 올해를 빛낸 스타 (6~10위)

2018 올해를 빛낸 스타 (6~10위)

올해의 ‘예능방송인·코미디언’부문에서는 유재석이 지지율 33.4%로 1위에 올랐다. 유재석은 한국갤럽이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 코미디언·개그맨 분야에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10년과 2011년 잠시 2위에 머물렀다가 2012년부터 다시 7년 연속 1위에 올랐다. 2위는 최근 활발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박나래(27.4%)가 차지했다. 이어서 강호동, 이영자, 신동엽이 순서대로 3위~5위에 올랐다.

올해의 ‘영화배우’부문에서는 마동석이 지지율 19.9%로 1위에 올랐다. 마동석은 <신과 함께-인과 연>, <챔피언>, <원더풀 고스트>, <성남 황소> 등의 영화에 출연해 작년 2위에서 2018년 첫 1위에 올랐다. 2위는 <신과 함께-인과 연>에 마동석과 같이 출연한 하정우(18.6%)가 차지했다. 이어서 이병헌, 송강호, 주지훈이 순서대로 3위~5위에 올랐다.

올해의 ‘스포츠 선수’부문에서는 손흥민이 압도적인 지지율 63.3%로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명문 토트넘홋스퍼에서의 활약과 함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큰 역할을 하며 큰 지지를 받았다. 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는 주장을 맡아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된다. 2위는 미국 메이저리그야구에서 활약중인 괴물투수 류현진(19.2%)이 차지했다. 이어서 조현우, 황의조, 김은정이 순서대로 3위~5위에 올랐다.

https://www.joongang.co.kr/issue/1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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