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두산, 인도네시아 지진 복구 위해 건설장비 지원

두산그룹이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 달러(12억원) 규모의 건설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장비는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이 생산하는 굴삭기·발전기 등이다. 두산은 2005년 미국 허리케인 카트리나, 2008년 중국 쓰촨 대지진 등 대형 재해가 있을 때마다 건설장비와 성금을 지원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재해 지역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