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차 정상회담 후보지, 싱가포르 아닌 3∼4곳 검토 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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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로 3∼4곳의 장소가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개최 장소가 싱가포르는 아닐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역사적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지난 6월 12일 오전 회담장인 카펠라 호텔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역사적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지난 6월 12일 오전 회담장인 카펠라 호텔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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