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보따리에 지역 주민 '웃음 보따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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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수지 독자들을 위한 문화공간인 'JJ클럽 분당' 2호점 'JJ-WIZ 클럽'이 17일 문을 열었다. 분당점은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압구정.목동 등에 이어 네번째로 마련한 JJ클럽으로 정자동 파크뷰상가 8층 위즈아일랜드 내에 자리잡았다.

오전 11시 열린 오픈행사엔 중앙일보 CRM실 이성훈 이사 및 위즈아일랜드 이재환 이사장, 분당.수지 지역 주부통신원 모임인 '분수네'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1시30분엔 독자 및 지역 주민을 위한 뷰티강좌가 있었다. 주제는 '여름철 피부관리 요령 및 얼굴 작게 만드는 경락 마사지법'.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현실씨는 피부 수분공급을 위한 많은 화장품 중 미백기능이 있는 제품을 권장했다.

이 씨는 목주름을 없애는 간편한 마사지 '비법'도 공개했다. 목을 깨끗이 씻고 로션과 영양크림을 바른 후 손가락으로 목의 표피를 꼬집듯 집어 비벼주면 된다는 것. 그는 "TV를 보는 등 한가할 때 '목 꼬집기'를 꾸준히 해주면 확실한 효과를 볼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픈식 참석자들에겐 친환경식품전문회사 '올가'의 검정콩.현미 스낵, '오휘'의 여행용 6종 화장품 세트, 클리오의 립글로즈 등 기념품이 증정됐다.

JJ클럽 분당점에선 건강.교육 등 다양한 주부 대상 강좌가 이어질 예정이다. 26일 오전 11시엔 '웰빙강좌'가 열린다. 풀무원 식생활연구소 유윤희 고문(한림대 교수)이 '바른식생활 10계명'을 강의한다.

6월 1일엔 오후 2시 논술학원 '거인의 어깨'의 이재진 수리논술팀장이 '엄마가 배우는 영화로 풀어보는 말랑말랑한 수리 논술' 강좌를 연다. 2일 오전 11시엔 위즈아일랜드 이재환 이사장의 '우리 자녀, 감성리더로 성공하기'강의가 이어진다. 희망자는 프리미엄 홈페이지(premium.joins.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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