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 사회맞춤형 학사체계로 직무탐색모델 구축 및 인프라 확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10면

고영주 단장

고영주 단장

신성대학교 사회맞춤사업단은 지역사회 리더형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브랜드가치 제고(Brand Power),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운영(Education),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강화(School-Industries), 사회맞춤형 학사체계 전환(Transformation)의 ‘BEST’ 전략체계를 추진한다.

신성대학교

이에 따라 지역사회 요구와 함께 산업체 요구분석을 바탕으로 충남지역의 생활편의(Better life), 엔지니어링(Engineering), 스마트(SmarT) 분야에서 사회맞춤형 ‘BEST 인력양성’을 위해 신세계베이커리 특별반(호텔조리제빵계열), 주니어헤어스타일리스트반(미용예술계열), 제철설비보전반(제철산업과), 안전프로세스 특화반(소방안전관리과), 스마트측량설계 및 품질시험반(도시건설과), 스마트그리드 전기설비반(전기과), 스마트네트워크 구축 및 관리반(정보통신과) 등 7개 협약반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95개 협약 산업체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상생체계를 구축하고 산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신성대는 지역사회 요구와 산업체 요구분석을 바탕으로 7개 협약반을 운영하고 있다.

신성대는 지역사회 요구와 산업체 요구분석을 바탕으로 7개 협약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산학협력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선순환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가족회사 발굴, 전공별 산학협력협의회 운영, 산업체 지원 및 취업약정 체결을 통해 산학협력을 확대한다. 아울러 사회맞춤형 학사체계 전환을 위해 집중이수제, 현장실습기간 확대 등의 운영을 통한 학제제도 유연화와 산업체-대학간 수업 병행, 기업 직무탐색모델 구축 및 교육인프라 확충을 추진한다.

신성대는 지역사회 리더를 양성하고 사회맞춤형사업의 성공을 위해 협약산업체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또 대학교육과 산업체 및 현장 간의 미스매치를 해소해 취업 후 현장 적응시간을 단축시키고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한다. 사업을 통해 구축한 인프라는 지역사회에서 활용하도록 홍보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신성대가 지역사회의 전초기지가 되도록 노력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