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식 대표 브랜드 "용수산", 개성김치 론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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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 음식은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 오감으로 즐기는 음식으로서 자극적이지 않아 그 풍부한 맛을 그대로 음미 할수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성한정식으로 유명한 용수산은 “사랑만한 정성 없고 정성만한 양념 없다” 는 요리 철학을 지키며 현대 홈쇼핑에서 업계 최초로 개성김치를 준비하였다.

 용수산 개성김치는 용수산의 대표 요리인 새콤, 달콤하면서도 시원한 보쌈김치를 원형으로 절인 배추에 여러 가지 부재료를 넣고 비법 육수 국물을 넉넉하게 부어 담아 개성 김치만의 시원한 맛을 구현하였다. 또한 100% 국내산 재료와 천연 과즙, 몸에 좋은 인삼등을 사용함으로 화학 첨가물 없이 뒷맛이 개운해 무더운 여름철 잃었던 입맛을 찾기에 제격이다.

 용수산은 1980년 창업주의 나이 53세에 청와대 옆 삼청동에 오픈 한정식의 코스 요리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청담동, 비원, 서초, 교대, 잠실, 미국 LA, 중국 등 점포를 확장 수많은 미식가들의 입 맛을 사로 잡으며 한식의 품격을 높여왔고 2017년 미슐렝가이드 빕그루망, 2018년 더플레이트에 선정 되었다.

 현대 홈쇼핑은 오는 8월 23일 (목요일) 오후 6시 40분부터 “용수산 개성김치” 출시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용수산 개성 김치 10KG(5KG씩 포장 2개)를 5만 4,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용수산 관계자는 현재까지 정성을 다해 개발한 김치류 외에 불고기, 갈비찜 등 양념육 등과 한정식 메뉴 중 한상차림 할 수 있는 요리 메뉴를 엄선하여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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