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조리학의 전설, 알랭 듀카스 첫 아시아 조리학과…‘엔더런대학’ 서울, 분당 설명회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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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조리학의 전설, 알랭 듀카스 교육재단에서 처음으로 아시아에 조리학과를 오픈한 엔더런대학교에서 오는 8월 18일 분당JS호텔, 9월 16일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입학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분당 설명회는 8월 18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분당JS호텔 B1F 세미나룸에서 진행되며, 서울 설명회는 9월 16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5층 제네시스 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한다.

엔더런대학교는 세계적 수준의 호텔경영, 경영, 조리학 특성화 대학으로 2005년에 설립 되었다. 특히 엔더런대학의 조리학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미슐랭 스타 쉐프인 알랭 듀카스(Alan Ducasse)가 설립, 운용하는 듀카스 교육재단과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엔더런대학 조리학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동시에 듀카스재단의 인증서를 함께 취득하게 되는 장점이 있다. 참고로 2016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델리민주’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쿡방 호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요리연구가 유민주양도 알랭 듀카스 프로그램을 수료할 정도로 알랭 듀카스 프로그램은 국내에서도 성공한 많은 요리가들이 거쳐간 프로그램으로 명성이 높다.

최근 조리학과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사례를 보면 학생들 중 상당 수가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조리학을 공부하고 해외 국가로의 취업 또는 이민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엔더런대학교 한국 책임자인 이화(Lee Hwa)팀장은 최근 이러한 한국 학생들의 해외대학 조리학과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엔더런대학교가 한국 학생들의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최근 한국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많은 한국인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해외 또는 국내 유명 호텔에 취업했으며, 최근 한국의 매리어트 호텔에 지배인으로 근무하고 있는 엔더런대학교 한국인 졸업생은 엔더런대학교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영어를 빠르게 배울 수 있는 교육 환경도 제공해 주어서 엔더런대학교와 연계되어 있는 해외 유명 대학에서 교육을 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엔더런대학교 학사 과정에 있어서 해외 유명 호텔 및 프로그램을 반드시 인턴십을 밟을 수 있도록 하고 있어서 향후 취업시 매우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엔더런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설명회에는 엔더런대학교에서 한국인 입학을 책임지는 본사 담당자인 이화 팀장이 직접 참석하여 설명회를 가지며 동시에 한국어로 입학 상담도 이뤄져 해외 유학을 준비하는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참고로, 엔더런대학교는 조리학과를 포함하여 호텔 경영학과, ESL (영어 어학과정), 고등학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50명의 한국인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다양한 장학금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설명회 참석 문의는 엔더런대학교 한국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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