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증가해 2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비와 투자 부분은 모두 하락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5월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3%증가했다.
올해 산업생산은 1월 1.0% 증가한 뒤 2월(0.2%), 3월(0.9%) 연속 감소했다.
하지만 4월 들어 1.5% 증가했고, 지난달 0.3% 늘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5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0% 줄고, 설비투자는 3.2% 감소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