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4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할까

중앙일보

입력

김현중. [사진 일간스포츠]

김현중. [사진 일간스포츠]

그룹 SS501 출신 배우 겸 가수 김현중(32)이 4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현중은 방송사 편성을 논의 중인 드라마 '시간을 멈추는 그때'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다. 성사되면 KBS 2TV '감격시대' 이후 4년 만의 TV 드라마 출연이다.

지난 2014년 전 여자친구와 임신·폭행 등 문제로 법정 공방을 벌여왔던 김현중은 지난해 1월 군 복무를 마쳤다. 지난해 4월에는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돼 벌금 200만 원의 약식 명령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헤이즈(HAZE)'를 발표하고 음반 활동을 재개했다. 12월에는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