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천혜의 자연환경서 수확한 쌀 … 밥맛 일품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7면

철원군의 철원오대쌀이 2018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지역특산물(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철원오대쌀

철원오대쌀 브랜드는 2016년 지리적 단체표장 상표로 등록됐다. [사진 철원군]

철원오대쌀 브랜드는 2016년 지리적 단체표장 상표로 등록됐다. [사진 철원군]

 철원오대쌀은 지리적 특성, 큰 일교차, 기름진 황토, 청정한 물과 공기 등으로 특정한 맛과 품질을 형성하고 있어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지리적특산품으로 등록된 우수농산물이다.

 철원군은 철저한 계약재배 관리, 적정 온도 이하의 건조 냉각기를 이용한 벼의 냉장 저장을 통해 미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그 결과 철원오대쌀은 1992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실시한 ‘전국 쌀 식미평가’에서 제일 맛있는 쌀로 평가받았다.

 2007년부터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인증을 4개 농협 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받았다. 2016년 지리적 단체표장 상표로 철원오대쌀 브랜드를 등록함으로써 독자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김승수 객원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