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업계의 '걸스데이' 떴다…한국타이어, 전속 레이싱걸

중앙일보

입력

2018년 한국타이어 레이싱 모델 단체사진. [사진 한국타이어]

2018년 한국타이어 레이싱 모델 단체사진. [사진 한국타이어]

국내 최대 차량용 타이어 제조사인 한국타이어가 11일 “4명의 레이싱모델을 올해 한국타이어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주미, 한지오, 임솔아, 남소라 씨 #한국타이어 전속 레이싱 모델로 선발

2018년 한국타이어 레이싱 모델 남소라. [사진 한국타이어]

2018년 한국타이어 레이싱 모델 남소라. [사진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선정한 레이싱모델은 정주미·한지오·임솔아·남소라 씨 등 4명이다. 이들은 올해 한국타이어 전속 모델 자격으로 모터스포츠 문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 한국타이어는 “4인의 한국타이어 전속 레이싱 모델은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현장에서 한국타이어 브랜드와 모터스포츠를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말했다.

2018년 한국타이어 레이싱 모델 임솔아. [사진 한국타이어]

2018년 한국타이어 레이싱 모델 임솔아. [사진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레이싱모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탕이어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모터스포츠 트레일러를 특별 제작하기도 했다. 한국타이어 후원 팀은 높이 5.5미터, 너비 2.5미터, 길이 13미터 크기의 트레일러를 회의·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2018년 한국타이어 레이싱 모델 한지오. [사진 한국타이어]

2018년 한국타이어 레이싱 모델 한지오. [사진 한국타이어]

또 한국타이어는 국내 기업 최다인 40여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직·간접적으로 활동 중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FIA 포뮬러 3 유러피안 챔피언십(FIA F3)’, ‘슈퍼카 챌린지’, ‘24시 시리즈(24H Series)’ 등 다양한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2018년 한국타이어 레이싱 모델 정주미. [사진 한국타이어]

2018년 한국타이어 레이싱 모델 정주미. [사진 한국타이어]

올해부터 한국타이어 전속 레이싱 모델에 새롭게 합류한 남소라 레이싱모델은 “모터스포츠 현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타이어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희철 기자 report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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