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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활동 핑계로 151차례 무단결근…타임오프 악용한 노조 간부 파면
지난 1년간 134일을 정당한 사유 없이 지정한 근무지에 출근하지 않은 직원도 있었다. 공식적으로 허가하지 않은 근무시간에 노조 활동을 핑계로 지정한 근무지에 출근하지 않은 노동조합 간부 187명을 1차로 가려냈다. 이 가운데 서교공이 파면하기로 한 A씨는 지난 1년간 정상 출근일(137일) 중 97.8%(134일)를 정당한 사유 없이 지정한 근무지에 출근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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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도 하이패스처럼 ‘무정차 통과’…개찰구 줄서기 사라지나
서울 지하철 개찰구가 고속도로 ‘하이패스’처럼 단말기에 직접 접촉하지 않아도 승하차를 인식하는 시스템으로 바뀔 전망이다. 태그리스는 지하철 승·하차 시 교통카드나 스마트폰 등을 근거리 무선통신(NFC) 단말기에 접촉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결제되는 비접촉식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무선 신호 인식이 가능한 전용 게이트에서 ‘티머니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한 교통카드 신호를 블루투스로 수신하면 자동으로 결제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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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선 90억 적자…바람 센 한강에 '곤돌라' 검토중
한강 수상 교통수단인 리버버스가 오는 10월 출항을 앞둔 가운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한강 곤돌라 사업성 검토에 나섰다. 이번 용역 공고에 대해 SH공사는 "한강 변 도시 매력 제고를 위한 연구 목적으로 이번 입찰을 공고했다"며 "한강 곤돌라 사업이 과연 사업성은 있는지부터 검토하는 기본계획 수립 단계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가 한강 곤돌라 사업을 공식화한 건 지난해 3월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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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음란물 시청 금지...음란물과 전쟁 나선 서울시의회
김동욱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버스 이용 중 음란 행위나 영상 시청 등을 제재하는 명확한 규정이 없었다"며 "이번 본회의 통과를 계기로 향후 버스 안에서 음란물을 시청하거나 음란한 행위를 하면 제재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도 서울시 산하 공기업 채용 과정에서 음란물 유포 등 정보통신망법 위반 전력을 채용 결격 사유로 규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김지향 국민의힘 의원(국민의힘·영등포4)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 산하 6개 공기업 중 음란물 유포 등 정보통신망법 위반을 채용 결격 사유로 규정한 곳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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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vs 오타니 맞대결…LED 투광등 아래서 생생하게 본다
오세훈 시장은 "잔디부터 조명, 라커룸까지 고척돔을 전면적으로 리모델링한 만큼 모든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기량을 발휘할 것"이라며 "이번 경기를 계기로 향후 메이저리그 개막 서울 시리즈가 매년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잔디·조명 전면 교체…스카이박스 개선 한편 이번 서울 시리즈는 메이저리그 소속팀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가 20일~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맞붙는다. 이에 앞서 17일엔 LA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 팀 코리아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가 펼쳐지고, 18일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G 트윈스, 팀 코리아와 LA 다저스가 경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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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올해 대형소송 4건 승소…서울교통공사 예산 수백억 절감
서울교통공사가 올해 고액 소송에서 잇따라 승소, 수백억원 대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서울교통공사(서교공)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은 지난 1월 5·7호선 전동차 납품 지연에 따른 지연배상금 반환청구 소송서 서교공 손을 들어줬다. 국유지 사용 변상금도 절감 이 밖에도 서교공은 1월 디지털 종합안내도 광고 대행 관련 중재판정 취소 청구 소송에서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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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해질 준비하~개” 개플루언서 위해 위장전입까지
용산구, ‘댕플루언서’ 15일까지 접수…3마리 선정 개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서울 자치구도 공식적으로 강아지 인플루언서를 모집한다. 서울 용산구는 "등록 반려견을 대상으로 ‘용산구 댕플루언서’를 선정·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주민등록상 용산구 주민이 용산구청에 등록한 반려견만 지원할 수 있게 하자 반려견을 용산에 거주하는 지인 주소에 위장 전입하려는 움직임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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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딜 가도 꽃과 식물…2026년까지 1007개 정원 들어선다
서울시는 일상생활과 출·퇴근길, 나들잇길에서 만날 수 있는 정원 조성 계획을 담은 ‘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를 7일 발표했다. 서울시 ‘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 매력가든은 일상에서 시민이 접할 수 있는 정원이다. 이수연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서울이 ‘세계적인 정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정원을 서울 전역에 조성하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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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사전 선거 투표지 철저 감시"...투·개표 담당 공무원, 의무 휴가
정부가 투·개표 등 선거 업무에 참여하는 공무원에게 휴식권을 법적으로 보장한다. 개정안은 공직 선거일에 투표관리관·투표사무원·개표사무원으로 선거사무에 종사하면 1일 휴무를 부여한다고 규정했다. 행안부 공무원 복무규정 입법예고 그동안 정부는 국가·자치단체 공무원을 투·개표 업무에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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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200억짜리 돌봄시설’…경북선 ‘24시 어린이집’
지난해 4분기 합계 출산율이 역대 최저인 0.65명을 기록한 가운데, 전국 자치단체가 자녀 돌봄과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서울 노원구는 2018년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시설인 ‘아이휴 센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 28개를 가동 중이다. 노원구는 지난해 합계 출산율(0.67)이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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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030개씩 늘던 지자체 위원회, 지난해 453개 감소
행정안전부는 3일 "회의 실적이 저조하거나 비효율적으로 운영하던 1362개 지자체 위원회를 정비한 결과, 전체 지자체 위원회 수가 453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671개 폐지·통폐합…651개 비상설화 이에 따라 지난 5년간 연평균 1030개씩 증가하던 지자체 위원회 수가, 지난해 2만8199개로 줄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비효율적으로 운영하던 위원회를 집중적으로 정비해 연평균 4%씩 증가하던 지자체 위원회 증가 추세를 감소세로 전환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회의 실적이 저조하거나 기능이 유사·중복하는 불필요한 위원회를 과감히 정비해 예산 낭비를 막고 효율적인 정부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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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짜리 '토털 케어' 시설...최악의 저출산에 돌봄·주거 대책에 올인하는 지자체
지난해 합계 출산율이 역대 최저인 0.72명을 기록한 가운데 전국 자치단체가 자녀 돌봄과 주거 비용 부담을 덜어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맞벌이 부모가 돌봄 걱정 없이 마음껏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커뮤니티 센터 운영과 주택사업, 교육발전특구 시범 운영 등을 통해 교육·돌봄·주거 패키지 지원이 원활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육아기 근로자를 위한 ‘조기퇴근 돌봄’, 교육부 주관 늘봄학교 운영을 돕는 ‘경북형 학교 늘봄’, 24시 어린이집·24시 응급처치 편의점 등을 확대하는 ‘심야돌봄’ 등 3가지 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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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둔촌주공 효과'…올해 서울 아파트 3만8000가구 집들이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한 ‘서울 시내 아파트 입주전망’을 오는 4일 서울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아파트 입주 정보 공개…2025년까지 8만6000가구 서울시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올해 2만5124가구가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그동안 민간 기관이 과소 산정한 입주 전망 정보가 공유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혼란을 주는 사례가 있었다"며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포함, R114 등 관계 기관 자료를 총괄 검토한 데다 실제 주택모집공고를 반영한 ‘서울시 아파트 입주전망’ 자료는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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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 미국문화원 부지, 서울시의회 신청사 유력 후보지로 부상
이를 두고 서울시의회 의원과 시의회 사무처 관계자 등 449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미국문화원 부지 신축안이 47%의 지지를 받았다. 서울시, 서울시의회 신청사 용역 서울시의회가 서울시에 신청사 건립을 요청한 건 공간이 협소하고 건물이 낡아서다. 이에 대해 서울시의회는 "건립비용으로 1200억원이 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서울시 일부 집행기관이 의원회관·별관2동으로 입주해 신청사 신축 시 서소문청사2동의 연간 임차료(180억원)를 절약할 수 있다"며 "약 10년 정도면 신청사 신축 비용을 회수할 수 있어 오히려 시민들에게 이득"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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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58층 규모로…“콤팩트 시티 조성”
서울시는 29일 "서초구 양재동 225일대 ‘양재 도시 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 계획을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이번에 승인한 계획안에 따르면, 양재 도시 첨단물류단지는 8만6002.5㎡(약 2만6000평) 부지를 지하 8층 지상 58층 규모로 조성한다. 양재 도시 첨단물류단지 개발 승인 고시 서울시가 제시한 사업비전에 따르면 양재동 도시 첨단물류단지는 ‘콤팩트 시티(compact city)’ 형태로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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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받는 응급실 찾아달라" 119구급대 요청 74% 급증
이달 하반기 들어 119구급대가 구급상황관리센터에 병원 선정을 요청하는 경우가 급증했다. 구급상황관리센터 요청 74% 증가 구급상황관리센터는 구급대 요청 시 환자의 중증도를 판단해 '중증·응급환자'는 권역응급의료센터나 대형병원으로, '경증·비응급환자'는 지역 응급의료기관이나 인근 병·의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병원을 정해주는 업무를 한다. 소방청 관계자는 "평소보다 병원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 구급대원들이 구급상황관리센터에 병원 선정을 요청하면서, 구급상황관리센터도 적극적으로 병원을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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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여의도에 수직이착륙공항, 김포공항엔 UAM 환승센터”
관악구엔 스타트업 거점이, 구로구 안양천에는 수변 테라스와 캠핑장이 들어선다. 특히 UAM 도입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 "연내 여의도에 버티포트(수직이착륙공항) 구축을 완료하고, 김포공항 혁신지구에 UAM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안양천 등에는 2025년까지 수변 테라스와 캠핑장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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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 정류장 연내 완공…방화동·가양동·목동은 고밀 재개발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에서 영등포구 여의도동 사이를 도심항공교통(UAM)이 오가고 서울 관악구엔 스타트업이 줄줄이 들어선다. 서남권 개발 계획을 필두로 서울시는 향후 지역별 개발 계획을 추가로 선보인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도시 대개조 1탄을 시작으로 도시를 혁신하는 권역별 대개조 시리즈가 진행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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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시설 나온 뒤, 사회적응 못하면 복귀 가능…서울 첫 추진
서울시, 장애인 자립절차 개선 탈시설(脫施設)은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을 더는 복지시설에 수용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임지훈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장애인 자립절차 개선안을 통해 마련한 자립역량 확인, 자립지원위원회 구성, 자립 이후 재입소 기회 제공 정책은 전국에서 최초"라며 "다른 지자체 정책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시설에서 퇴소한 장애인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면밀한 조사․분석을 통해 지원 절차를 개선했다"며 "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체계적으로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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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건국전쟁 계기로 이승만기념관 장소 본격 논의해야"
오 시장은 23일 열린 32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서 최재란 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이승만기념관이 건립돼야 한다고 보느냐?"고 묻자 오 시장은 "영화 '건국전쟁'을 계기로 이승만기념관 장소를 본격적으로 논의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같이 답했다. 오세훈 시장, 시의회 시정질문서 답변 오 시장은 이승만 전 대통령과 대한민국 건국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개봉 3주 만에 관람객 80만 명을 돌파한 상황도 ‘시민적 공감대 형성’의 과정이라고 했다. 이승만기념관 건립과 관련한 불교계 반발에 대해서 오 시장은 "송현동 입지에 공감대가 형성되면 불교계와 협의도 하고 설득도 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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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 달집태우기, 불꽃놀이...내일 정월대보름 서울 곳곳 '미니 문'
24일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서울 곳곳에서 달맞이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 곳곳에 정월대보름 행사 대보름 축제는 정월 대보름 당일인 24일에도 계속된다. 12m 대형 달집도 등장 서울시도 정월 대보름인 2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2024 남산골 세시울림휘영-청’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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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지옥' 명동이 변한다…버스 장벽 312m→93m 줄일 묘수는
200m 이상 광역버스가 늘어서며 교통 혼잡 사태를 유발했던 노선별 버스 표지판 제도가 일시 보류된 가운데, 서울시가 22일 광역버스 정류소 혼잡도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 광역버스 정류소·노선 혼잡 개선 대책 시는 우선 연말연시 극심한 혼란을 빚었던 중구 명동입구 정류소 인근에 광교 정류소·명동입구B 정류소를 오는 24일 신설한다. 5개 노선은 인근 지역에서 회차하고, 2개 노선은 명동입구 정류소를 무정차 통과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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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봉 억대' 4급 공무원 나온다…전주교도소 의료과장 파격 채용
법무부 전주교도소 의료과장 채용 공고 연봉 상한제의 제한을 받지 않는 전주교도소 의료과장은 교도소 수용자 건강을 진단하거나 질병을 치료하는 등 의료·의약품 업무를 총괄한다. 4급 서기관 기본연봉 6612만원 인사혁신처는 공직사회에 우수한 전문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연봉 상한제를 폐지했다. 김남옥 개방교류과장은 "의사 자격과 전문성을 보유한 공무원이 기피시설(교정시설)에 근무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전주교도소 의료과장직에 연봉 상한제 폐지를 적용했다"며 "보다 많은 전문가가 공직에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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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찾아와 설거지·빨래·청소해준다...가사도우미제 도입한 서울시
서울시가 오는 3월부터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의 집안일을 무료로 도와준다.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인 시민과 부부 모두 주 20시간 이상 근로하는 맞벌이 시민, 2월 21일 기준 만 18세 이하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이 지원 대상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임산부 가정이 출산에 집중하고, 맞벌이·다자녀 가정은 자녀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