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T, 태국관광청과 함께 '치앙라이 무료여행' 이벤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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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차이를 만드는 사람들 KRT(대표 장형조)가 태국 관광청과 함께 무료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4월 8일까지 ‘치앙라이는 처음이지?’ 이벤트에 엄마와 함께한 여행지 사진과 가고 싶은 치앙라이 이색 여행코스를 이벤트 메일로 보내면 신청이 완료된다. 당첨자는 4월 25일부터 29일 사이 출발하는 치앙라이 에어텔 4박 5일 비용(2인)과 여행 동영상 제작을 지원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6일 예정이다.

치앙라이는 태국 여행지로 새롭게 주목받는 장소이다. ‘북방의 장미’라 불리는 치앙마이와 인접하며, 라오스·미얀마와 국경을 이루는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으로도 잘 알려졌다. 뛰어난 자연경관 덕분에 전 세계 캠퍼들에게 사랑받은 곳이기도 하다. 새하얗게 빛나는 화이트 템플, 다양한 체험을 하며 시간을 보내기 좋은 싱하 파크, 현란한 색감이 인상적인 블루 템플, 치앙라이 사람들의 자부심 추이퐁 차밭, 형형색색 꽃으로 가득한 타이의 알프스 매파루앙 가든 등이 대표 관광지로 꼽힌다.

또한 차와 커피 재배지로 티타임을 즐기기 좋고, 도시 곳곳 자리한 세련된 카페를 발견하는 것도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비교적 한적한 소도시이기 때문에 깊이 있는 여행과 휴식이 가능하다.

KRT 제휴사업본부 이은선 차장은 “치앙라이는 아름다운 자연과 순수한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숨겨진 보석 같은 곳으로 체험거리, 문화유산, 자연경관과 아기자기함이 어우러진 멀티 여행지”라며 “가족이자 때로는 친구나 선후배 같은 모녀 사이가 다녀오기 좋을 지역이라고 생각해 이번 이벤트를 선보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관련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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