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스토리] 네 가지 복합성분, 취침 전 한 번 복용으로 '변비 고통' 쉽고 빠르게 해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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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변비 원인은 다양하다. 운동부족, 스트레스, 서구식 식생활과 인스턴트식품 등을 변비의 원인으로 우선 꼽는다. 변비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 된다면 평소 개의치 않았던 내 생활습관이 오히려 변비를 유발했던 건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메이킨Q’는 취침 전 한 번, 간편한 복용으로 아침에 효 과를 볼 수 있는 장점을 가 진 변비약으로 바쁜 현대인 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명인제약]

‘메이킨Q’는 취침 전 한 번, 간편한 복용으로 아침에 효 과를 볼 수 있는 장점을 가 진 변비약으로 바쁜 현대인 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명인제약]

우선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 참는 것이 변비의 원인이다.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 여러 이유로 배변을 참게 되면 대장의 감각이 둔해져서 배변 욕구를 잊어버리게 된다. 바쁜 아침 서두르느라 화장실에 가고 싶은 것도 참곤 한다면 변비를 유발시키는 습관이 된다. 변의가 느껴지면 바로 해결해주는 것이 좋다. 대변을 참는 버릇이 반복되면 직장형 변비가 될 확률이 높다.

명인제약 '메이킨Q'

현대인에게 필수인 스마트폰을 화장실에 앉아서 보는 것도 좋지 않은 습관이다. 배변에 집중하지 못하고 화장실에 앉아있는 시간만 길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일 변을 봐야한다는 압박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변을 매일 봐야 한다는 압박감에 변의가 느껴지지 않는데도 굳이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는 습관은 오히려 좋지 않다. 변의가 느껴질 때 바로 화장실을 찾아 짧은 시간에 해결하는 것이 더 좋은 습관이다.

물 대신 커피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은 변비에 도움이 되지 않는 방법이다. 우리 몸에 물이 부족하면 대변에 함유된 수분이 장 속으로 흡수되면서 변이 딱딱하게 말라 변비가 생긴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사무실 의자에 앉아 여러 잔의 커피를 무심코 마시기 일쑤다. 하지만 커피는 수분 섭취와 거리가 멀다. 커피는 오히려 이뇨작용이 활발해져 몸의 수분이 다량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한다. 하루에 1.5~2ℓ의 물을 틈틈이 자주 섭취하는 것이 변비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커피 대신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변을 보지 못해 속이 더부룩하다고 식사량을 줄이는 것은 잘못된 습관이다. 대장의 운동성은 사람마다 다르다. 대장 운동성이 떨어지는 사람은 식사를 통해 변을 더 많이 만들어야 장의 운동이 활발해져 배변에 도움이 된다.

이런 노력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변비라면 무조건 참는 것 보다는 변비약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명인제약 ‘메이킨Q’는 취침 전 한 번, 간편한 복용으로 아침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장점을 가진 변비약이다. 위에 자극을 주지 않고 장에서 직접 작용하는 장용정으로 ‘생약과 양약의 복합성분 변비약’이다.

명인제약 메이킨Q의 네 가지 복합성분 중 ‘카산트라놀’은 생약성분으로 대장에 자극을 주어 연동운동 기능을 촉진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비사코딜’은 양약성분으로 장관 내 조절부위인 아우에르바하 신경총(Auerbach‘s plexus)에 작용해 변을 잘 밀어낼 수 있도록 대장을 운동을 돕는다.

‘도큐세이트나트륨’은 단단하게 굳은 대변을 부드럽고 무르게 도와준다. 또 변비에 따른 장내 이상발효, 가스제거 및 복부팽만감을 완화시켜 준다. ‘우르소데옥시콜산’은 담즙산 배출을 촉진시킴으로써 지방의 소화흡수를 도와 소화기능을 강화한다. 메이킨Q는 일반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 없이 시중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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