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하희라 부부 집 공개

중앙일보

입력

배우 최수종(56)·하희라(49) 부부가 사는 집이 처음 공개됐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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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새롭게 합류해 잉꼬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결혼 25주년을 맞아 라오스로 은혼식 여행을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 전파를 탄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집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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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은 정돈되고 깨끗한 모습이었다. 특히 깔끔하고 모던한 거실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거실 창으로 들어오는 따스한 햇볕과한쪽에자리 잡은 다도 공간은 부러움을 샀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매일 이곳에서 차와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눴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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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신혼이나 결혼 25주년을 맞은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지금도 아내와 자녀에게 존댓말을 쓴다는 최수종은 ‘순종’적인 모습을, 집안의 무게(?)를 담당하는 하희라는 은혼 기념 라오스 여행을 떠나기로 하며 “기존에 안 해본 걸 해보고 싶다”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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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김구라가 “라오스라는 여행지를 결정한 것도 하희라의 몫이었냐”라고 물었고 최수종은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게는 선택권이 없다”라고 농담했다. 두 사람은 여행지에서 하고 싶은 것에서도 ‘동상이몽’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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