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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동안 진화…체르노빌서 방사선 영향 안 받는 벌레 발견2024.03.12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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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당정 “보이스피싱 구제법 3월국회 우선 처리”2023.02.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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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어젯밤까지 이낙연에 탈당 약속…지금 전화도 안받아"2024.03.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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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을 김두관 41% vs 김태호 34%…오차범위 내 ‘접전’ [한국리서치]
4·10총선 주요 격전지인 ‘낙동강벨트’ 중에서도 전직 경남지사 간 대결로 여야가 핵심 승부처로 꼽고 있는 경남 양산을에서국민의힘 김태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을과 김해을에선 민주당 후보, 김해갑에선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상대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직 경남지사간 대결이자 여야가 핵심 승부처로 꼽고 있는 양산을 선거에선 김두관 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이 41%,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가 34%로 7%포인트(p) 격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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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유시민도 ‘조수진 배지를 그냥 주었다’ 하더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서울 강북을 후보 재경선 상대인 조수진 변호사를 향해 "이번 경선 구조가 박용진에게 극도로 불리한 선거인지를 그쪽 분들도 잘 아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나와 "조수진 후보랑 같이 ‘알릴레오’ 방송하셨던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방송에서 ‘조 후보는 배지를 그냥 주었다’ 이렇게 발언했다는 보도를 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현역 의원 평가에서 하위 10%에 든 박 의원은 재경선에서도 득표의 30% 감산이 적용되는 반면 조 후보는 ‘여성 신인’ 가점 25%를 받는다 이어 이번 강북을 재경선에서 전국 권리당원 70%, 강북을 권리당원 30% 투표가 적용되는 점 등을 거론하며 "해도 해도 너무한 경선에 보다 보다 너무한 규칙으로 지금 일이 진행되고 있다"며 "100가지가 다 불리한 경선을 치르는 건 민주당의 원칙과 공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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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마블링이냐" "골키퍼는 상추"…국대 새 유니폼 어떻길래
대한축구협회가 새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의 모습을 공개한 가운데 국내 팬들과 해외 매체와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19일 나이키와 대한축구협회(KFA)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국가대표 선수들이 새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ESPN'은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중국 국가대표팀, 폴란드 국가대표팀 유니폼에는 4~6점대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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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단 만드나”…비난 쏟아지는 독일 축구팀 새 유니폼
독일 축구대표팀이 공개한 새 유니폼의 디자인을 두고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거세다. DFB가 공개한 원정 유니폼이 분홍색과 보라색이라는 것을 두고 "발레단이냐" "국기도 무지개색으로 바꿔라" 등 갖은 조롱이 이어졌다. 바이언 레버쿠젠 소속의 대표팀 선수 플로리안비르츠도 "홈 유니폼은 전형적인 독일 유니폼인데 원정 유니폼은 쿨하고 뭔가 특별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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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탔던 이봉주의 기적 "굽은 허리 펴져 잘 걷는다"
이상민이 "부상 소식을 듣고 전 국민이 깜짝 놀랐다. "가족들이 엄청나게 걱정을 많이 했겠다"는 출연자들의 물음에 "아내가 고생을 많이 했다"며 "제가 운전도 못 할 정도다 보니 하나부터 열까지 아내가 다 챙겨줬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19 시기에 아프기 시작했었는데,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아내가 ‘코로나가 끝나면 꼭 뛰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했다"며 아내 덕에 다시 재활 의지를 불태울 수 있던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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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박용진·양문석 당 결정…김부겸도 수용해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8일 양문석·박용진 후보 공천을 두고 당내 갈등이 불거진 데 대해 "김부겸 공동선대위원장이나 지도부에서 잡음이 나오면 저희와 같은 후보가 현장에서 어떻게 뛰겠냐"고 지적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오후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엊그제 까지도 박용진 후보를 공천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이제 선거는 23일 남았다"며 "지금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뭉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 전 원장은 총선 판세와 관련해서는 "민주당이 151석 과반수를 차지하고 민주 진보 개혁 세력들이 합쳐서 200석을 차지한다면 이 나라가 바로 갈 것"이라며 "김건희 특검이나 이태원 참사 특검, 채상병 특검 이러한 국민적 공분을 하는 사회 정의, 국가 정의를 위해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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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39% 이재명 50%…윤희숙 37% 전현희 46% [코리아리서치]
서울 중구·성동구갑 대상 여론조사에서는 전현희 민주당 후보가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중·성동갑에서는 전현희 민주당 후보 46%,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 37%로 두 후보 격차는 9%포인트를 기록했다. 경기 수원병에서는 김영진 민주당 후보 47%, 방문규 국민의힘 후보 36%로 두 후보는 11%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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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하면 큰 일" 바다 위 거대 풍선, 부풀어오른 고래 사체였다
바다 위에서 거대한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고래의 사체가 발견됐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해당 고래 사체는 전날 노르웨이 북부 안도야 섬(Andoya Island) 인근 해상에서 어부들에 의해 발견됐다. 다른 동물은 대부분 가스가 체외로 방출되지만, 고래의 경우 피부가 두꺼운 탓에 메탄이 체외로 방출되지 않고 쌓이고, 이후 가스로 인해 사체가 점점 부풀어 오르다 터지는 사례가 종종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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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매국노' 발언 논란에…하태경 "친일파 된 업주 연락달라"
안산 선수가 언급한 일본풍 식당 주인은 "한순간에 매국노가 됐다"고 하소연하자 현역 국회의원까지 가담하고 나섰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 한장에 매국노 친일파가 된 권순호 대표님. 해당 매장은 세계 여행을 테마로 한 다양한 국가 컨셉 중 하나로 일본식 식당을 포함하고 있을 뿐, 매국노나 친일파와 아무 관련 없다"며 "국가대표로서 큰 영향력을 가진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젊은 사업가의 노력을 수포로 만들려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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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현역의원 8명 ‘꿔주기’…野 위성정당 기호 3번 확보할 듯
거대 양당이 ‘의원 꿔주기로 ’4·10 총선 비례대표 투표용지에서 첫 번째 칸인 3번과 두 번째 칸인 4번을 각각 차지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총선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현역 의원 총 8명을 보내기로 했다. 제21대 총선 때도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위성정당과 정의당 이후 현역과 직전 선거 득표수로 7번 우리공화당, 8번 민중당, 9번 한국경제당이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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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부통령 후보 “저출산·고령화, 한국의 길 걸어…사회 붕괴 온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J D 밴스 상원의원이 미국의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에 우려하며 ‘한국의 길을 걷고 있다’고 표현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폴리티코와 인터뷰에서 밴스 의원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미국의 인구 고령화와 그것이 연방정부의 사회보장비용에 미칠 영향을 물어본다며 "내 대답은 훨씬 더 깊은 문제로 인한 재정적 결과"라고 말했다. 다만 이민자 역시 계속 유입되고 있어 밴스 의원의 ‘문명 붕괴’는 억측이란 해석도 나온다 폴리티코는 "밴스 의원의 설명에는 많은 문제가 있다"며 그가 인터뷰 도중 국가 이민 정책을 저출산·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이 아닌 미국 민주당 정부가 기존에 있는 공화당 유권자들을 대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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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비하’ 논란 양문석 “손흥민 축구처럼 내 정치도 진보”
양 후보는 1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총선후보자대회 직후 취재진과 만나 "손흥민의 축구가 진보하듯이 양문석의 정치도 진보하고 있다는 고민으로 이해해달라"며 "지난 8년 동안 양문석의 정치는 조금씩 진화한다는 부분에서 변화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기대를 국민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 비하 발언 논란에 대해선 "노 전 대통령 유가족과 지지자들에게 사과드린다"며 "시민사회 단체 활동가 시절 한미 FTA, 이라크 파병, 대연정, 새만금 문제 등에 대한 분노가 감정 조절 없이 터져 나온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는 입장문에서 "노무현재단의 이사장이기에 앞서 노무현의 동지로서 양문석 후보의 노무현에 대한 모욕과 조롱을 묵과할 수 없다"며 "김대중 노무현을 욕보이고 조롱한 자를 민주당이 당의 후보로 낸다는 것은 당의 정체성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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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與 '공천 취소' 장예찬∙도태우 빈 자리에 정연욱·김기웅
국민의힘이 17일 막말 논란으로 각각 공천이 취소된 도태우 변호사와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을 대신해 대구 중구·남구에 김기웅 전 통일부 차관을, 부산 수영구에 정연욱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을 공천했다. 장예찬 전 청년 최고위원의 공천이 취소된 수영에 전략공천을 받은 정 전 논설위원은 앞서 부산 부산진을에 공천을 신청, 이 지역 3선인 이헌승 의원과 경선을 했으나 패했다. 도태우 변호사의 공천이 취소된 대구 중·남구에 전략공천을 받은 김 전 차관은 국민의힘에 공천을 신청하지는 않았지만, 당 차원에서 영입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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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퉁퉁 부어있는 손흥민 손가락…"마음이 너무 안좋다"
손흥민이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 선수들에게 자성을 요구하며 쓴소리를 낸 가운데, 국내 팬들은 붕대를 푼 그의 손가락에 주목했다. 팬들은 손흥민의 경기 후 인터뷰 영상에 주목했다. 이날 손가락을 붕대에 감고 경기에 나선 손흥민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붕대를 푼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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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문 닫는 '대학로 학전'에 1억 넘게 기부…무슨 사연
학전은 만성적인 재정난과 김민기(73) 학전 대표의 건강 악화가 겹치며 지난 15일 폐관했다. 이수만은 서울대 선배인 김민기 학전 대표를 존경하는 마음을 가졌고 항상 "김민기 대표에게 필요한 게 있으면 언제든 이야기하라"고 말했다고 한다. ‘못자리’ 같은 문화예술계 산실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시작된 학전은 만성적인 적자와 김민기 대표의 암 투병이 겹치며 문을 닫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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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이번엔 '소방서 막내' 됐다 "사람 살리는 일 쉽지않네"
연기 중단을 선언한 배우 최강희(46)가 일일 소방관에 도전했다. 구급차가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계속해야 한다는 설명을 들은 최강희는 "사람 살리는 일 쉽지 않다. 최근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를 통해 일일 환경미화원과 일일 ‘프레시 매니저’(야쿠르트 매니저), 어부 등 체험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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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좌파 성향' 진보당 3인, 野위성정당 당선권 배치됐다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최종 후보는 여성 16명·남성 14명으로 1번 서미화(56)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2번 위성락(69) 전 주 러시아대사관 대사, 3번 백승아(39)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 4번 임광현(54) 전 국세청 차장, 5번 정혜경(48) 전 진보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등이다. 비례 7번은 오세희(68) 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8번은 박홍배(51) 현 한국노총 전국금융산업노조 위원장, 9번은 강유정(48) 강남대 교수, 10번은 한창민(50) 정의당 대변인, 11번은 전종덕(52) 전 전라남도 의원, 12번은 김윤(58) 서울대 의대 교수, 13번은 임미애(57)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14번은 정을호(53) 민주당 사무총장, 15번은 손솔(29) 진보당 수석 대변인이 배치됐다. ‘반미·좌파 성향’으로 비판이 나오는 진보당이 추천한 후보 3인(정혜경·전종덕·손솔)은 각각 5번과 11번, 15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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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살만하면 2번 찍거나 쉬어라”…여당 “투표하지 말라니 또다시 막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총선에서) 2번을 찍든지 아니면 집에서 쉬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자 국민의힘이 즉각 막말이라고 되받았다. 이날 세종시를 찾은 이 대표는 시민들에게 "1번(민주당)을 찍지 않는 것은 곧 2번(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것"이라며 "‘살 만하다’ 싶다면 2번을 찍든지 집에서 쉬어라"고 말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투표를) 독려해도 모자랄 판에 ‘집에서 쉬라’는 말이 가당키나 하냐"며 "국민을 편 가르고 비하한 ‘2찍’ 발언으로 거듭 사과했던 이재명 대표가 또다시 막말을 쏟아냈다"(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고 공세를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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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스타십, 대기권 재진입 중 파손된듯
스페이스X는 결국 스타십이 대기권에 재진입해 낙하하는 과정에서 자사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인 스타링크와 연결이 끊겼으며, 스타십 자체의 데이터 흐름도 끊겼다면서 "두 신호가 동시에 끊긴 것은 우주선을 잃었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4월20일 첫 시험 비행은 스타십이 이륙 후 하부 로켓이 우주선과 분리되지 못하고 약 4분 만에 공중에서 폭발했다. 지난해 11월 18일 실시된 두 번째 시험 비행은 하부 로켓 분리엔 성공했지만 이륙 8분 만에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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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불출마’ 부산 사상 국민의힘 김대식 40% 민주 배재정 39% [메타보이스]
여론조사 전문기관 메타보이스가 JTBC 의뢰로 지난 12~13일 부산 사상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배재정 민주당 후보가 39%, 김대식 국민의힘 후보가 40%로 초접전이다. 메타보이스가 같은기간 경남 김해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역구 현역인 김두관 민주당 후보와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가 각각 45%, 38%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4.4%p) 내에서 접전이다. 메타보이스가 같은기간 부산 북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현역인 전재수 민주당 후보가 47%, 서병수 국민의힘 후보는 3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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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살만하면 2번 찍든지, 집에서 쉬어라"…與 "또 막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번을 찍든지 아니면 집에서 쉬라"는 발언을 한 데 대해 국민의힘은 "여전히 국민을 갈라치는 전쟁 같은 증오의 정치를 멈출 생각이 없나 보다"라고 비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세종을 방문해 "1번(민주당)을 찍지 않는 것은 곧 2번(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것"이라며 "‘살만하다’ 싶다면 2번을 찍든지 집에서 쉬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현장에 모인 시민들을 향해 "지금까지 국민의힘, 윤석열 정부,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와 나라 살림을 잘했다.’ ‘살만하다.’ ‘견딜만하다.’ ‘즐거운 마음으로 앞으로 더 많은 권한을 계속 줘서 나라 살림하게 해야겠다.’ 싶으면 가서 열심히 2번을 찍든지 집에서 쉬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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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보도에 '파란색 1' 쓴 MBC…선방위, 제작진 의견진술 결정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날씨 소식을 전하며 파란색 숫자 ‘1’ 그래픽을 사용해 민원이 제기된 MBC에 제작진 의견진술을 듣기로 결정했다.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14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MBC-TV의 ‘MBC 뉴스데스크’ 날씨 코너 2월27일 방송분과 관련해 이같이 의결했다. 앞서 MBC 뉴스데스크는 날씨 소식을 전하며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1까지 떨어졌다는 것을 알리는 과정에서 파란색 숫자 1 그래픽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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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군함 정박 중 함포 오발로 자국 함정 파괴…최소 3명 부상
정박 중이던 태국 군함에서 함포가 발사돼 자국 함정이 파괴되고 부상자가 발생했다. 14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0분께 촌부리주 사따힙 해군기지에서 정박 중이던 ‘HTMS 촌부리’ 호위함 전방포에서 발사된 포탄이 인근에 정박 중이던 호위함 ‘HTMS키리랏’의 후미를 강타했다. 이날 사고는 태국 해군이 2022년 12월 자국 해역에서 침몰한 호위함 ‘HTMS 수코타이’ 실종자 수색 작전을 지난 12일 종료하자마자 발생한 악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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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현·김철민 안산을·병 결선행…현역 고영인 탈락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경기 안산을·병 3자 경선에서 현역 고영인 의원이 탈락했다. 고 의원과 경선을 치른 김철민 의원과 김현 전 의원은 결선행을 확정 지었다. 민주당은 지난 4일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논란이 제기된 안산을·병 지역구에 대해 기존의 공천을 번복하고 두 지역구를 대상으로 통합 경선 치르기로 하면서 이들 세 후보에 대한 국민경선 방식 경선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