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하이라트 ] 더블역세권 입지 갖춘 ‘e편한세상 둔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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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둔산 조감도

e편한세상 둔산 조감도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지역민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대전 서구 둔산지구에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아파트가 들어선다. 고려개발∙대림산업은 이달 대전 서구 탄방동 68-1번지 탄방동 2구역을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둔산’을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대전 둔산지구에 231가구 일반 분양 #교육·주거·교통 등 생활인프라 좋아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 동의 전용면적 59~103㎡ 총 776가구다.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31가구가 일분 분양된다. 72㎡ 92가구, 84㎡A 20가구, 84㎡B 19가구다.

e편한세상 둔산이 들어설 예정인 서구 둔산지구는 대전의 대표적인 원도심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 갤러리아백화점·롯데백화점·홈플러스·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정부대전청사·시청·교육청·경찰청 등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e편한세상 둔산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용문역과 탄방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정부청사역까지 약 6분, 대전역까지 10분대에 갈 수 있다.

남세종IC와 유성IC를 통해 세종시로 가기 편하고,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당진~영덕고속도로 등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교육‧주거 환경도 좋은 편이다.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탄방초·문정초·충남고를 비롯해 한밭초·괴정중·문정중 등과 시청역 학원가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남선공원과 중촌시민공원·보라매공원이 있고, 대전천·유등천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새 아파트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대전 서구에는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가 많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구 내 노후 아파트 비율은 85.5%로 대전시 평균(77.1%)보다 높다.

남효진 고려개발 분양소장은 “노후단지가 많은 지역에 새 아파트를 공급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e편한세상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설계 기술인 단열 설계, 차음 설계, 층간 소음 저감 설계, 스마트홈 시스템, 오렌지 로비 등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둔산의 주택전시관은 대전 서구 둔산동 1407번지에 1월 중 문을 연다.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문의 042-522-5522.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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