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17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조선개 ‘박견’(왼쪽)과 우리나라 토종 ‘진돗개’를 형상화한 빛 조형물을 보고 있다. 수영구청은 “2018년 개의 해를 맞아 가정의 행복을 지키고 나쁜 기운을 몰아내는 무술년이 되길 기원하는 의미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교수신문은 전국 대학교수 1000명을 설문 조사해 올해의 사자성어로 사악하고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뜻인 ‘파사현정(破邪顯正)’을 뽑았다.
송봉근 기자
시민들이 17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조선개 ‘박견’(왼쪽)과 우리나라 토종 ‘진돗개’를 형상화한 빛 조형물을 보고 있다. 수영구청은 “2018년 개의 해를 맞아 가정의 행복을 지키고 나쁜 기운을 몰아내는 무술년이 되길 기원하는 의미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교수신문은 전국 대학교수 1000명을 설문 조사해 올해의 사자성어로 사악하고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뜻인 ‘파사현정(破邪顯正)’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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