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금융] 비대면 계좌 개설 때 수수료 면제 … 지문 인증 서비스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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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종금증권은 공인인증서 없이 모든 스마트폰에서 지문 인식만으로 거래할 수 있는 바이오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효 기간 없이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사진은 본사 전경. [사진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종금증권은 공인인증서 없이 모든 스마트폰에서 지문 인식만으로 거래할 수 있는 바이오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효 기간 없이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사진은 본사 전경. [사진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종금증권은 비대면 계좌 개설과 바이오 인증 서비스 등 크게 두 가지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 3월부터 3년 동안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 고객에게 주식 매매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신규 고객 또는 휴면 고객이 대상이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실명확인 전용앱인 ‘메리츠 계좌개설’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휴대폰 본인 인증, 신분증 촬영 및 전송, 본인계좌 송금 절차를 거치면 계좌 개설이 완료되고 이벤트에 자동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해 3년간 수수료 무료 혜택이 끝나도 통장 잔고가 100만원 이상이거나 수수료 무료 혜택 기간 중 연간 총거래금액이 100만원을 넘는 경우에는 추가로 1년간 수수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메리츠종금증권 홈페이지(www.imeritz.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3400)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공인 인증서가 없어도 스마트폰에서 지문 인식만으로 거래할 수 있는 바이오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리츠SMART’ 앱을 이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어플리케이션 초기 화면 하단의 ‘공인인증센터’를 선택한 후 ‘바이오 인증센터’에서 지문을 등록한 후 사용하면 된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앞으로도 바이오 정보를 활용한 인증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사용 방법은 메리츠종금증권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용 어플인 ‘메리츠SMART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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