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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배달 팁 비싸” 원성에 알뜰배달…이용자 이탈 막을까
치솟는 배달비와 엔데믹이 배달 앱 이탈로 이어지자, 배달의민족(배민)이 대책을 내놨다. 소비자의 배달 이용료 부담을 기존 단건 배달보다 30% 가량 낮춘 신규 서비스를 출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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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지구상 가장 싼 주식…인삼공사만 살 재벌도 많다” 유료 전용
한국에서는 가치주와 성장주 모두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워런 버핏을 따라 가치투자를 한다는 게 정말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인 칼라일그룹의 한국법인 대표를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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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 돌리던 위구르족 부부, 서울대∙성균관대 의학박사 됐다
■ 「 “나라의 사귐은 국민 간의 친함에 있다(國之交在於民相親)”한중이 또 다른 30년을 여는 첫해 2023년을 맞아‘이사 갈 수 없는 영원한 이웃’ 중국에서 건너와한국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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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1800조원 ‘대출 갈아타기’ 시장, 핀테크가 판 키우나
오는 5월까지 금융 당국이 ‘대환대출(새 대출로 기존 대출을 갚는 것) 플랫폼’ 인프라(기반시설)를 만들기로 하면서, 핀테크 업계가 분주해졌다. 셔터스톡 핀테크 업계가 대환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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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조 ‘대출 갈아타기’ 시장 열린다…분주한 핀테크
핀테크 업계가 대환대출 봄바람에 분주해졌다. 금융 당국이 오는 5월까지 새 대출로 기존 대출을 갚는 대환대출, 일명 ‘대출 갈아타기’를 위한 플랫폼의 인프라(기반시설)를 마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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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은행 당기순익 18.5조…고금리에 이자이익 21.6%↑
시민들이 서울 시내의 한 시장 내 식당가 앞에 설치된 은행 현금인출기(ATM)를 이용하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국내 은행들의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10% 가까이 늘어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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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만원 받고 1억 빚더미...대출사기 공범까지 된 20대 사연
대구의 4년제 대학을 자퇴한 뒤 A씨(22)는 지난해 2월 같이 살던 지인으로부터 “더는 같이 살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급전이 필요했던 A씨는 페이스북에서 ‘손 쉬운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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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수억대 암호화폐 상장 브로커 구속기소…5대 거래소선 처음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 이승형)가 지난 7일 암호화폐 상장 청탁과 함께 암호화폐거래소 관계자에 금품을 건넨 혐의로 ‘상장 브로커’ 고모씨를 구속기소한 것으로 14일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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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기프트 연 1회, 공항 라운지 연 6회 제공 … ‘THE iD. PLATINUM’ 출시
삼성카드, 새로운 프리미엄카드 라인업 ‘THE iD.’ 선보여 ‘THE iD. PLATINUM’은 각각 카드 디자인을 세 가지씩 제공해 취향에 따라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해 이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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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채 보증금 갖고튄 ‘부산판 빌라왕’…청년들 78억 날릴판
부산 ‘오피왕’으로 불린 A씨 소유 오피스텔 에 지난 10일 세입자들의 벽보가 붙어있다. 김민주 기자 지난 10일 부산 동래구 온천동의 빌라촌 골목. 이곳에 지난해 4월 준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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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저당 80억도 "괜찮다"…모르쇠 돌변한 부산 '오피왕' 뒤 그들
“20, 30대 사회초년생인 세입자들이 60억원 넘는 돈을 떼일 판입니다. 공인중개사가 근저당이 많이 잡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성을 충분히 설명했다면 피해가 이렇게 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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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세 점 가격이 200억…‘전설의 백자들’ 리움서 첫 공개
1996년 850만 달러에 낙찰된 백자(17세기). 10년 넘게 세계 도자 사상 최고가 기록을 지켰다. [사진 리움미술관] 1994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300만 달러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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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점에 200억…행방 묘연 '전설의 백자' 리움 전시 첫 공개
15세기에 제작돤 백자청화 보상화당초문 잔반침. 1994년 308만 달러에 낙찰됐다. [사진 리움미술관] 17세기 백자철화 운룡문 호. 96년 850만달러에 낙찰된 뒤 크리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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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66%’ 비밀 알고리즘…그 천재 수학자가 사들인 것 유료 전용
짐 사이먼스(르네상스 테크놀로지 창업자 겸 회장)=사람들이 저에게 헤지펀드가 뭐냐고 물어보면 ‘2와 20’이라고 설명합니다. 2%의 고정 수수료와 20%의 성과 보수를 의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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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치고 잠적" 소문 진짜였다…수십억과 함께 사라진 '오피왕' [사건추적]
'부산 빌라왕'으로 불리는 A씨 법인이 소유한 부산 동래구 온천동 오피스텔 건물. 외벽엔 '전세사기' 등을 주장하는 벽보가 나붙었다. 김민주 기자 지난 10일 부산 동래구 온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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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664명 번호 우리가 찍어줬다"…로또 리딩방 실체 '충격'
“저번 주에 한 곳에서 2등이 103명이 나왔잖아요. 그거 사장님이 저희 쪽에서 번호 받고 수수료 챙기려고 벽에 붙여 놓으신 거예요.” 무료로 로또 당첨 번호 예측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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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태동한 인터넷은행, 세계 1위 된 비결?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 모바일에 능숙한 세대라면 폰에 인터넷전문은행(이하 인터넷은행) 앱 하나쯤은 깔려 있을 것이다. 무한 대기와 서류 지옥에서 벗어나 여섯 자리 비밀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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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시시각각] 대통령 참모는 한 수 더 봐야 한다
김동호 경제에디터 한국전력은 지난해 33조원에 달하는 적자를 냈다. 적자 행진은 올해도 계속된다. 원가보다 턱없이 싼 전기요금을 받고 있어서다. 결국 적자가 쌓일 수밖에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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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전 의원 이사장 독립운동단체, 보조금 부정 수급 정황”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처(9동) 건물. 국가보훈처 제공 전직 국회의원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독립운동 관련 단체가 국고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정황이 포착됐다. 9일 국가보훈처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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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흑자’ 쿠팡, 컬리는 무슨 숫자 봐야 해? 유료 전용
Today's Topic커머스의 넘버스 ‘e커머스 상장 1호’는 끝내 나오지 않았습니다. 신선식품 새벽배송을 주로 하는 커머스 업체 오아시스는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고 증권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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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자가 더 비싸네?…집에서 '대출 갈아타기' 가능해진다
국내 한 시중은행에서 신용대출로 7000만원을 빌린 한모(34)씨는 최근 같은 은행에서 대출 만기를 1년 더 연장했다. 그 과정에서 4%대였던 금리도 6%대로 올랐다. 한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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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죽어도, 기술 안 죽는다” 카카오 뗀 클레이튼의 확신 유료 전용
‘카카오의 암호화폐 사업’.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이 2019년 이런 이름표를 달고 서비스를 시작한 지 올해로 5년째. 그간 다양한 프로젝트가 클레이튼과 연을 맺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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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는 배신하지 않는다…‘수익률 136%’ 천재의 고집 유료 전용
27.9%. 하워드 막스가 이끄는 헤지펀드 오크트리캐피털의 최근 1년 성적표입니다. 아시다시피 최근 1년은 약세장이었는데요. 이 기간 S&P500 지수는 6.5%, 나스닥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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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쏠쏠한 경제 비크닉] 여기저기 흩어진 카드 포인트, 계좌 잔돈 모아보자
무조건 쓰지 않는 게 짠테크(인색함을 뜻하는 ‘짜다’와 재테크의 합성어)의 정석은 아니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요즘, 푼돈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