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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서울 도심 세종대로에서 즐기는 물놀이

중앙일보

입력

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물놀이 페스티벌에 마련된 다람쥐통을 타며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조문규 기자

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물놀이 페스티벌에 마련된 다람쥐통을 타며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조문규 기자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 6일 물놀이장이 들어섰다. 서울시는 이날 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사거리 방향 550m를 보행전용거리로 운영하며 물놀이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에 이날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방향의 차량이 통제됐다. 이날 열린 물놀이 페스티벌에는 5개의 풀장과 미로 장애물 바운스 등 물놀이장 6개가 설치됐다. 풀장에는 워터 슬라이드 2개, 수상 다람쥐통 등 물놀이 아이템이 함께 운영됐다. 영유아를 위한 미니풀장도 만들어졌다.

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물놀이 페스티벌에는 5개의 풀장과 미로 장애물 바운스 등 물놀이장 6개가 설치됐다.조문규 기자

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물놀이 페스티벌에는 5개의 풀장과 미로 장애물 바운스 등 물놀이장 6개가 설치됐다.조문규 기자

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다람쥐통을 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조문규 기자

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다람쥐통을 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조문규 기자

물놀이장 주변에는 휴식과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잔디쉼터ㆍ파라솔ㆍ그늘막 텐트, 간이 탈의실이 설치됐다. 사고예방을 위해 풀장 주변에는 인조잔디가 깔려 있었다.
물놀이 페스티벌에는 28명의 안전요원이 각 풀장에 배치됐고, 세종대로 교통통제로 인한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변 교차로와 횡단보도에 경찰ㆍ안전요원 등 80여명이 투입됐다.

서울시는 6일 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사거리 방향 550m를 보행전용거리로 운영, 물놀이 페스티벌을 진행했다.조문규 기자

서울시는 6일 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사거리 방향 550m를 보행전용거리로 운영, 물놀이 페스티벌을 진행했다.조문규 기자

시민들이 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 마련된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조문규 기자

시민들이 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 마련된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조문규 기자

한편 이날 전국에는 무더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강원 동해안 등 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3~28도, 낮 최고 기온은 28~36도로 예측됐다. 하지만 전국에는 간간이 비가 내렸다. 물놀이 페스티벌이 열린 이 날도 행사장에는 잠깐 비가 내리기도 했다. 남부 내륙과 제주도에는 5~40㎜, 충청ㆍ강원 영동ㆍ경상 동해안ㆍ남부 내륙의 강수량은 5~50㎜로 예상된다.

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 마련된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 어린이들.조문규 기자

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 마련된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 어린이들.조문규 기자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 마련된 수영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조문규 기자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 마련된 수영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조문규 기자 

서울시는 6일 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사거리 방향 550m를 보행전용거리로 운영, 물놀이 페스티벌을 진행했다.조문규 기자

서울시는 6일 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사거리 방향 550m를 보행전용거리로 운영, 물놀이 페스티벌을 진행했다.조문규 기자

한편 이날 페스티벌에는 어린이들을 데리고 나온 많은 가족이 서울 광화문 물놀이를 즐겼다.
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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