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사진관] 주먹 불끈 쥔 검찰총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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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신임 검찰총장이 25일 오후 서울 대검찰청 본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문 총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은 직후 검찰 청사로 출근하며 "투명한 검찰,바른 검찰,열린 검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무일 검찰총장(가운데)과 봉욱 대검차장(왼쪽)이 취임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가운데)과 봉욱 대검차장(왼쪽)이 취임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이 주먹을 쥔 체 취임식 행사로 마련된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이 주먹을 쥔 체 취임식 행사로 마련된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특히 문 총장은 취임식 행사로 준비된 '검찰에게 바라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동영상을 주먹을 꽉 쥔 체 지켜봐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에는 택배기사·회사원·학생·검찰직원 등이 신임 총장과 검찰에게 바라는 기대와 쓴소리가 담겨있었다.

문무일 검찰총장(오른쪽)이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부인 최정윤씨의 손을 잡고 간담회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무일 검찰총장(오른쪽)이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부인 최정윤씨의 손을 잡고 간담회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무일 검찰총장이 25일 오후 대검청사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이 25일 오후 대검청사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문무일 신임 검찰총장이 25일 대검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장에 들어서고 있다.  최승식 기자

문무일 신임 검찰총장이 25일 대검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장에 들어서고 있다.  최승식 기자

새 정부 출범 후 76일 만에 임명된 문 총장의 취임과 함께 검찰 수사권,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 등 검찰개혁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승식 기자 choissi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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