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 되게 잘 생겼다” 말 들은 손지창ㆍ오연수 아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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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통해 공개된 오연수 두 아들. 큰 아들 성민(19·왼쪽)군과 작은 아들 경민(15)군과 오연수. [사진 SBS 캡처]

방송을 통해 공개된 오연수 두 아들. 큰 아들 성민(19·왼쪽)군과 작은 아들 경민(15)군과 오연수. [사진 SBS 캡처]

배우 오연수(46)의 두 아들이 외모 칭찬을 들었다.

오연수는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특별 MC로 출연해 “첫째는 고3, 둘째는 중2”라며 두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어머니들은 두 아들의 외모에 감탄했고 MC 서장훈은 “아들들이 말도 안 되게 잘 생겼다”고 놀라워 했다.

김건모 모친은 둘째 아들을 보고 “쟤는 어디 탤런트 같다”고 칭찬하며 “아들들이 조금만 더 나이가 들면 사람들이 오연수와 애인인 줄 오해할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오연수는 “실제로도 애인 사이인 줄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했다.

오연수는 출연 계기에 대해 “나도 두 아들을 키우니까 ‘미운 우리 새끼’를 즐겨봤다”며 “남편 손지창이 ‘섭외 다 끝났다’라고 말해서 출연하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김건모 모친은 오연수에게 “그 집 아들들은 미운 우리 새끼가 안 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사진 SBS 캡처]

김건모 모친은 오연수에게 “그 집 아들들은 미운 우리 새끼가 안 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사진 SBS 캡처]

두 아들 이야기를 들은 김건모 모친은 오연수에게 “그 집 아들들은 미운 우리 새끼가 안 되길 바란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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