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한영혜 중앙일보 기자

중앙일보 한영혜입니다.

응원
105

기자에게 보내는 응원은 하루 1번 가능합니다.

(0시 기준)

구독
226

한영혜 기자의 기사 중 조회수가 높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2024.02.29 00:00 ~ 2024.03.29 14:50 기준

최근 하이라이트
경제 전망은 불확실하고, FOMC는 여전히 인플레이션 위험에 고도로 주의

출처

美연준, 기준금리 5.25~5.50% 유지 5연속 동결…연말 4.6% 예상

2024.03.21 05:09

인플레이션은 지난해 완화했으나 여전히 상승 추세

출처

美연준, 기준금리 5.25~5.50% 유지 5연속 동결…연말 4.6% 예상

2024.03.21 05:09

5.25∼5.50%로 재차 동결

출처

美연준, 기준금리 5.25~5.50% 유지 5연속 동결…연말 4.6% 예상

2024.03.21 05:09

총 1.7만개

  • "곱슬·민머리 희생자" 프랑스 하원, 두발 차별 금지 법안 통과

    "곱슬·민머리 희생자" 프랑스 하원, 두발 차별 금지 법안 통과

    직장 내 두발 차별을 금지하는 법안이 하원을 통과했다고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르바 의원은 실제 흑인 여성들이 회사 면접 전 머리를 곧게 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으며 빨강 머리이거나 민머리 남성도 차별의 희생자라고 설명했다. 이 법안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2019년 제정된 두발 차별 금지법인 ‘크라운법’에서 영감을 받았다.

    2024.03.29 02:01

  • 더불어민주연합 18%, 국민의미래 26%, 조국혁신당 22% [한국리서치]

    더불어민주연합 18%, 국민의미래 26%, 조국혁신당 22% [한국리서치]

    이어 개혁신당 후보 2%, 새로운미래 후보와 진보당 후보 각각 1%, 녹색정의당 후보 0.5%, 새진보연합 후보 0.1%였다,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19%였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할 것 같냐’는 질문에 유권자들은 민주당의 범야권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보다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를 더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는 26%, 민주당 중심 비례연합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8%의 지지를 받았다.

    2024.03.29 01:08

  • "조용필 님, 한 표 감사"…한미그룹 가족 싸움에 등장, 무슨 일

    "조용필 님, 한 표 감사"…한미그룹 가족 싸움에 등장, 무슨 일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을 둘러싸고 3개월 가까이 이어진 한미그룹 창업주 가족 간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한 장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는 28일 "한미사이언스 주주들이 한 팀으로 법원과 국민연금의 결정을 뒤집었다. 반면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이끄는 회사 측이 추천한 장녀 임주현 부회장과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둘 다 찬성표가 48%로, 과반에 미달해 사내이사로 선임되지 못했다. 지난 1월 12일 한미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 계약이 발표된 이후, 한미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장·차남 임종윤·종훈 형제는 통합을 주도한 모친 송 회장 및 누이 임 부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여왔다.

    2024.03.28 23:29

  • "60만원 호텔비 다 받으면서"…'송혜교 향수' 샴푸 안 준다

    "60만원 호텔비 다 받으면서"…'송혜교 향수' 샴푸 안 준다

    이달 29일부터 객실이 50개 이상인 호텔 등 숙박업소는 칫솔 등 일회용품을 공짜로 제공해서는 안 된다. 28일 호텔 업계에 따르면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29일부터 객실이 50개 이상인 숙박업소는 일회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송혜교 향수’ 브랜드로 알려진 브랜드 ‘펜할리곤스’, 시그니엘 서울은 니치 향수 1세대 ‘딥티크’, 신라호텔은 영국 왕실에서 사용하는 ‘몰튼 브라운’, 더플라자 서울은 지드래곤 향수 브랜드로 알려진 ‘프레데릭 말’, 조선팰리스 호텔은 뉴욕 기반의 니치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 등으로 된 어메니티를 선보였다.

    2024.03.28 20:54

  • 새 수백마리 귤 먹고 떼죽음…알고보니 화난 귤밭 주인 짓이었다

    새 수백마리 귤 먹고 떼죽음…알고보니 화난 귤밭 주인 짓이었다

    A씨는 서귀포시 남원읍 한 과수원에서 감귤에 주사기로 살충제 성분 농약을 주입해 이를 쪼아먹은 직박구리와 동박새 등 200여 마리를 폐사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했으며 자치경찰은 A씨가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농약도 수거한 상태다.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살충제 성분의 농약은 A씨 차량에서 발견됐다.

    2024.03.28 19:28

  • ‘다주택’ 의원 41명, ‘건물주’ 의원 65명, ‘강남 3구’ 보유자는 46명

    ‘다주택’ 의원 41명, ‘건물주’ 의원 65명, ‘강남 3구’ 보유자는 46명

    이주환 의원은 서울 마포구 아파트 1채와 부산 연제구 아파트 1채, 부산 진구 복합건물(주택+상가) 1채 등 3채를 신고했다. 윤주경 의원은 서울 동작구 아파트 1채, 강원도 평창군 단독주택 1채, 경기 성남시 분당구 복합건물(주택+상가) 1채 등 총 3채를 갖고 있었다. 장동혁 의원은 서울 구로구 아파트 1채, 충남 보령시 단독주택 1채, 충남 보령시 아파트 1채 등을 보유했다.

    2024.03.28 01:54

  • 잭-로즈 마지막 대화 나눈 곳…타이타닉 그 문짝, 가격이 무려

    잭-로즈 마지막 대화 나눈 곳…타이타닉 그 문짝, 가격이 무려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한 후 주인공 로즈(케이트 윈슬렛)가 올라타고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마지막으로 대화를 나눴던 나무 문짝이 9억원대에 팔렸다. 두 주인공은 타이타닉호가 침몰한 뒤 떠내려온 이 문에 의지해 구조를 기다린다. 로즈는 문짝 위에서, 잭은 문짝에 매달려서 마지막 대화를 나누다가 생사를 가른다.

    2024.03.28 00:46

  • 26만원짜리 한정판 '초코송이' 이어폰, 일본서 9분만에 완판

    26만원짜리 한정판 '초코송이' 이어폰, 일본서 9분만에 완판

    ‘초코송이’ 과자의 원조 격인 일본 국민과자 ‘기노코노야마’(버섯 산) 모양 무선 이어폰이 출시되자마자 9분 만에 완판됐다. 키노코노야마 과자 상자 모양과 흡사한 케이스 안에 초코송이 무선 이어폰 두 개가 들어간다. 이번 한정판은 지난해 7월 식품회사 메이지가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있을 것 같지 않은 잡화’ 시리즈 중 하나였던 ‘기노코노야마 무선 이어폰’을 실제 제품화한 것이다.

    2024.03.27 23:11

  • 다빈치의 '모나리자' 가장 실망한 걸작 1위에 꼽혔다, 이유보니

    다빈치의 '모나리자' 가장 실망한 걸작 1위에 꼽혔다, 이유보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비싼 회화 작품으로 꼽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가 ‘가장 실망스러운 걸작’으로 꼽혔다는 조사 결과가 눈길을 끈다.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온라인 쿠폰 사이트 쿠폰버즈는 세계 100대 예술작품과 각 작품을 소장한 박물관에 대한 1만8176건의 리뷰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내놨다. 쿠폰버즈는 ‘가장 실망스러운 걸작’으로 꼽힌 건 다빈치의 모나리자였다고 발표했다.

    2024.03.27 21:48

  • 소림사 주지 자리를 아들에게 승계? 中 SNS 소문에 '발칵'

    소림사 주지 자리를 아들에게 승계? 中 SNS 소문에 '발칵'

    최근 중국 1인 미디어를 중심으로 부자가 나란히 서 있는 사진과 함께 스융신(釋永信) 주지(방장) 스님이 자신의 아들 스정언(釋正恩)에게 방장 자리를 승계했다는 이야기가 퍼졌다. 소림사는 최근 성명에서 "스융신 방장과 관련한 소문은 악의적으로 날조된 것이고 사실무근"이라며 "스 방장 명성에 악영향을 끼쳤을 뿐 아니라 소림사에도 심각한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스 방장은 미국 경영학 석사(MBA) 출신으로, 1999년부터 소림사 운영을 맡아 쿵푸쇼와 영화 촬영, 소림사 기념품 판매, 해외 복합문화단지 건설 등 각종 수익사업을 벌였다.

    2024.03.27 19:47

  • 美볼티모어항 대형교량 붕괴로 6명 실종…“테러 증거 없다”

    美볼티모어항 대형교량 붕괴로 6명 실종…“테러 증거 없다”

    CNN·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오전 1시28분쯤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 교각에 싱가포르 선적 컨테이너선 ‘달리’가 충돌하면서 교각은 순식간에 붕괴하며 물속으로 무너져내렸다. 웨스 무어 메릴랜드 주지사는 다리 붕괴와 관련해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교량 붕괴의 예비 조사 결과 사고로 보이며 테러 공격이라고 믿을 만한 증거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메릴랜드주 당국은 이날 새벽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가 선박 충돌로 무너지자 항구 운영을 무기한 중단했다.

    2024.03.27 01:40

  • 이재명, 한동훈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의료전문가인가"

    이재명, 한동훈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의료전문가인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 것을 두고 "박 전 대통령이 의료전문가냐"라며 반문했다. 이 대표는 ‘(200석을 확보해) 대통령 거부권을 거부할 수 있냐’는 질문에 "그건 거의 불가능할 것"이라면서 "1차 목표는 민주당이 독자적 1당, 151석이 되는 것"이라며 겸손한 태도를 강조했다. 이 대표는 과거 나경원 후보가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시절인 2004년 ‘일본 자위대 창설 50주년 행사’에 참석한 일을 다시 언급하며 "나경원 후보는 그래서 반드시 이겨야한다"며 "동작을 지역이 신(新)한일전의 중심 격전지라고 본다"고 말했다.

    2024.03.26 23:55

  • 파키스탄서 자폭테러…中일대일로 사업 노동자 5명 사망

    파키스탄서 자폭테러…中일대일로 사업 노동자 5명 사망

    파키스탄 북서부에서 차량을 이용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중국 국적자 5명을 포함해 6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 등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샹글라 지역에서는 중국인 수천 명이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CPEC) 건설 사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샹글라 지역 자폭테러는 파키스탄군이 지난 20일 남서부 발루치스탄 과다르항 시설을 공격하려던 발루치족 분리주의 무장조직 발루치스탄해방군(BLA) 소속원 8명을 사살한 지 엿새 만에 일어났다.

    2024.03.26 23:06

  • '현주엽 논란' 서울교육청, 휘문고 특별장학…감사 요청 검토

    '현주엽 논란' 서울교육청, 휘문고 특별장학…감사 요청 검토

    서울시교육청은 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감독이 ‘먹방’ 촬영 등 방송활동을 이유로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감사 요청을 검토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26일 "(휘문고에 대한) 특별장학 결과 사실관계 확인 등이 더 필요하다고 보고 감사관실에 정식 감사를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고교 농구부 감독은 통상 지도자 업무를 전임으로 맡는데 현 감독은 방송 스케줄 등을 계속 소화하고 있어 지도자 업무에 집중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2024.03.26 22:12

  • 운전하다 말고 정류장 앞 여성보며 음란행위한 50대 벌금형

    운전하다 말고 정류장 앞 여성보며 음란행위한 50대 벌금형

    버스정류장 앞에 자신이 운행하던 승용차를 정차한 후 창문을 연 상태로 음란한 행위를 한 5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2단독(부장 김석수)은 26일 승용차를 타고 가다 버스정류장에 서 있는 여성을 향해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9일 오전 5시54분께 대구시 동구의 한 초등학교 건너 버스정류장 앞에 자신이 운행하던 승용차를 정차한 후 조수석 창문을 연 상태로 피해자 20대 여성 B씨를 보면서 공연히 음란한 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4.03.26 21:01

  • 국민연금, 한미약품 ‘모녀’ 손 들어줬다…장·차남 추천 이사 탈락

    국민연금, 한미약품 ‘모녀’ 손 들어줬다…장·차남 추천 이사 탈락

    국민연금은 26일 한미약품그룹을 둘러싼 모녀와 형제 사이의 경영권 분쟁에서 모녀의 손을 들어줬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오는 28일 열리는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의 안건에 대해 심의하고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이 이끄는 한미사이언스 현 경영진이 추천한 임주현·이우현 사내이사, 최인영 기타비상무이사, 김하일·서정모·박경진 사외이사 선임 안건에 찬성하기로 했다. 이로써 한미사이언스의 경영권을 둘러싼 분쟁에서 ‘모녀’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이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 됐다.

    2024.03.26 19:26

  • 보잉 보스 두 명 갈아치운 737기종…‘비행 중 구멍’ 등 잇단 사고

    보잉 보스 두 명 갈아치운 737기종…‘비행 중 구멍’ 등 잇단 사고

    2019년 10월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있었던 칼훈 CEO는 기업 이미지 쇄신을 약속했지만 결국 임기 전에 퇴장하는 두 번째 보잉 보스가 되었다. 보잉의 데니스 뮐렌버그 전 CEO도 2018년과 10월과 2019년 3월 발생한 보잉 737 맥스 기종의 잇따른 사고 책임을 지고 2019년 말 사임했다. 지난 1월 5일 승객 171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우고 미 오리건주 포틀랜드 국제공항을 이륙한 알래스카항공 1282편(보잉 737 맥스9 기종)의 동체 측면에서 ‘도어 플러그’(비상구 덮개)가 약 5000m 상공을 비행하던 중 뜯겨 나갔다.

    2024.03.25 23:14

  • "잘 부탁드립니다" 마이크 잡은 野안귀령…선관위 '엄중 경고'

    "잘 부탁드립니다" 마이크 잡은 野안귀령…선관위 '엄중 경고'

    25일 선관위에 따르면 도봉구선관위는 최근 안 후보의 행위에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하고 서면으로 ‘엄중 경고’를 내렸다. 안 후보는 최근 지역 노래교실에서 마이크를 잡고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한 뒤 노래를 불렀다. 안 후보가 선거운동복 차림으로 마이크를 든 채로 이러한 발언했다는 점에서 공직선거법 59조를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2024.03.25 21:27

  • 한덕수 총리, 26일 의료계와 현안 논의…의정 대화 물꼬

    한덕수 총리, 26일 의료계와 현안 논의…의정 대화 물꼬

    25일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26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연건캠프 의과대학 대회의실에서 의료계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의료개혁 관련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전날 한 총리에게 "당과 협의해 유연한 (이탈 전공의 면허정지 처분) 처리 방안을 모색해 달라"며 "의료인과 건설적 협의체를 구성해 대화를 추진해 달라"고 지시했다. 의료계와의 대화 협의체가 구성될 경우 이탈 전공의들의 면허정지 처분 관련 논의와 더불어 의대 증원 등과 관련된 지원책 등이 대화 안건으로 나올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2024.03.25 20:35

  • "이 젤리 먹지 마세요" 해외서 '대마 젤리' 급증…국내 반입 차단

    "이 젤리 먹지 마세요" 해외서 '대마 젤리' 급증…국내 반입 차단

    해외에서 대마 및 대마 유사 성분이 들어간 젤리·사탕으로 인해 입원 환자가 급증하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당 식품에 들어간 대마 유사 성분인 ‘에이치에이치시-오-아세테이트’(HHC-O-acetate)를 25일 국내 반입 차단 대상 원료·성분으로 새롭게 지정·공고했다. 식약처는 위해한 해외 식품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내 반입이 제한된 해외 직구 식품에 대한 정보를 식약처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 상시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식약처는 해외 직구 식품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08년부터 국민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해외 직구 식품의 원료와 성분을 국내 반입 차단 대상 원료·성분으로 지정해오고 있다.

    2024.03.25 20:00

  • 딸 지킨 아빠는 숨졌다…'62도 폭염, 300㎜ 폭우' 브라질의 비극

    딸 지킨 아빠는 숨졌다…'62도 폭염, 300㎜ 폭우' 브라질의 비극

    체감온도 60도 이상의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던 브라질에서 하루 만에 300㎜에 가까운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브라질 구조 당국은 "소녀의 아버지가 자기 몸으로 아이를 감싸 보호한 덕분에 살아 있었던 보인다"고 전했다. 브라질 기상당국은 페트로폴리스의 경우 하루 새 300㎜ 가까운 강수량이 기록됐다고 밝혔다.

    2024.03.25 01:52

  • 인천 미추홀구서 택시가 신호등 들이받아…70대 승객 사망

    인천 미추홀구서 택시가 신호등 들이받아…70대 승객 사망

    24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3분께 미추홀구 승학사거리에서 직진 중이던 택시가 신호등과 충돌했다. 출동한 소방은 당시 택시기사 60대 남성 A씨와 승객 70대 여성 B씨가 크게 다친 것을 확인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B씨는 끝내 숨졌다. 경찰은 신기시장사거리 쪽에서 인천종합버스터미널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택시가 신호등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2024.03.25 00:59

  • 女BJ에 5000만원 쏜 '큰손' 숨졌다…알고보니 평범한 회사원

    女BJ에 5000만원 쏜 '큰손' 숨졌다…알고보니 평범한 회사원

    인터넷방송 BJ들에게 하루 5000만원까지 후원하는 등 무리한 빚을 내다가 숨친 채 발견된 30대 남성의 유족이 해당 BJ와 방송 관계자들을 사기죄로 고소했다. 24일 JTBC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자신의 차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남성 A씨 유족은 일부 BJ가 시청자를 속여 이득을 취했다고 주장하며 BJ와 방송 관계자를 사기죄로 경찰에 고소했다. 하루 5000만원까지 후원을 하면서 인터넷 방송 BJ들 사이에서 씀씀이가 ‘큰손’으로 알려져 있었던 A씨는 실상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2024.03.25 00:03

  • [속보] 모스크바 테러 사망자 137명으로 늘어

    [속보] 모스크바 테러 사망자 137명으로 늘어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로 인한 사망자 수가 137명으로 늘어났다고 24일(현지시간) AFP 통신이 러시아 연방 사건 조사위원회를 인용해 보도했다. 수사위원회 성명에 따르면 모스크바 북서부 크라스노고르스크의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벌어진 무장괴한 일당의 무차별 테러의 사망자는 24일 오후 기준 137명으로 파악됐다.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는 지난 22일 밤 모스크바 외곽의 크로커스 시티홀에서 일어났다.

    2024.03.24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