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디자이너 등용문 ‘오토디자인어워드’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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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오토디자인어워드 최우수상 수상작품 (수상자 조준흠 씨.) [사진 오토디자인어워드 조직위원회]

2016년 오토디자인어워드 최우수상 수상작품 (수상자 조준흠 씨.) [사진 오토디자인어워드 조직위원회]

2016년 오토디자인어워드 중고등부문 우수상 수상작 (수상자 최현섭 씨.) [사진 오토디자인어워드 조직위원회]

2016년 오토디자인어워드 중고등부문 우수상 수상작 (수상자 최현섭 씨.) [사진 오토디자인어워드 조직위원회]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인 ‘오토디자인어워드(Auto Design Award)’가 열린다. 오토디자인어워드 조직위원회는 23일 2017 년 오토디자인어워드를 개최했다. 올해 주제는 ‘모빌리티, 다시 만난 세계’다.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 포스터. [사진 오토디자인어워드 조직위원회]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 포스터. [사진 오토디자인어워드 조직위원회]

자동차 디자이너 등용문으로 평가 받는 오토디자인어워드는 자동차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부문은 ^19세 이하의 ‘U-19’ 부문 ^20세 이상의 ‘일반 부분’ 등 2분야로 나눠서 지원할 수 있다.

국내 최초의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 #총시상금 1530만원 #“자동차 디자이너 꿈 이룰 기회” #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오토디자인어워드 공식 홈페이지(www.autodesignaward.com)에서 접수할 수 있다. 가로*세로 각각 3000픽셀 이내 2MB 용량 이하의 JPG 파일을 홈페이지 첨부하면 접수할 수 있다.

지난해 오토디자인어워드 장려상 수상자 한불휘 씨는 중국 장성기차 하발모터스에 자동차 디자이너로 채용되고, 김경범 장려상 수상자도 중국 광저우오토그룹 디자이너가 됐다. 또 김재형 부산시장상 수상자는 연세대 산업디자인학과에 합격했다.
문희철 기자 report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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