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구혜선 건강 상태 언급 “근본적 원인 알기 위한 생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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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이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4 : 지옥의 묵시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간스포츠]

배우 안재현이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4 : 지옥의 묵시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간스포츠]

배우 안재현(30)이 아내인 구혜선(33)의 근황에 대해 “아내 증상의 근본적인 원인을 알기 위해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최근 건강 문제로 출연 중인 드라마에서 하차한 바 있다.

안재현은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신서유기4’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나는 집안일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안재현은 ‘이번 시즌에서도 아내 구혜선에게 전화를 많이 했느냐’는 질문에 “지난 시즌에 내가 전화통화를 많이 했는데 지금도 다를 건 없다”며 “내가 조금 오해를 하고 있었던 것은 아내는 통화보다 만나서 이야기하는 걸 좋아한다”고 했다. 이어 “전화하면 혼난다”며 “밖에 나가서 일을 하고 있으면 열심히 하고, 통화는 짧게 하고, 다녀와서 이야기하는 걸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제작발표회에는 강호동과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그리고 나영석ㆍ신효정 PD 등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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