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이어 월요일인 22일에도 전국에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1도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서울 낮 최고기온은 29도까지 오르겠다. 그 밖의 최고기온은 경북 31도, 충북ㆍ전남 30도, 경기ㆍ영서ㆍ전북ㆍ충남 29도, 경남 25도, 제주 27도 등이다. 종일 맑고 더운 날씨일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이겠지만, 오존 지수는 전국에 걸쳐 오후에 ‘매우 나쁨’ 수준이 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전국에 비가 온 뒤 이른 무더위는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여름의 문턱’으로 여겨지는 ‘소만’인 전날 21일에도 전국 낮 최고기온은 23∼30도까지 올라 때 이른 무더위가 이어졌다.
사진은 서울 낮 최고기온이 28도를 기록한 이날 여의도 물빛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는 장면들이다.
사진·글 강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