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화장품 선물로 OK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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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후 환유고'를 최근 출시했다. 궁중화장품 '후' 브랜드의 크림이다.

한의학 교수와 한의사들이 한방원료와 배합기술에 대한 3년간의 공동연구 끝에 개발한 상품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후 환유고는 '어릴 적 피부로 돌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7년에 한번 꽃을 피운다는 설련화, 35년근 천연산삼, 녹용, 동충하초 등 60여 가지의 한방성분이 피부에 작용해 어릴적 피부로 되돌려 준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회사관계자는 "이 화장품은 반응이 좋아 출고하자마자 날개 돋친듯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500명에게 고급 앤틱 스타일 경대를 준다. 60㎖ 들이가 68만 원선이다.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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