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리워드포인트 등 프리미엄 고객에 많은 혜택 1억 이상 예치 땐 전담 PB가 맞춤형 자산관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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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이달부터 주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더욱 강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울러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프리미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이달부터 주거래 고객에게 보다 강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시작했다.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는 SC제일은행의 일반 개인고객 중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을 선정해 각종 수수료 면제, 환전수수료 최대 70% 우대, 수신 평잔 10만원당 360리워드포인트 1포인트 적립(매월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신용대출 시 금리 및 한도 우대, 내집마련세트로 주택담보대출 시 연간 최대 24만원 캐시백 등 풍부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프리미엄 고객으로 선정되려면 ▶전월 총 수신평잔액 3000만원 이상 또는 전월 말 총 수신잔액 3000만원 이상이면서 투자상품 100만원 이상 보유 ▶전월 말 기준 주택담보대출 잔액 1억원 이상 보유 ▶지난 3개월 간 급여이체금액 월평균 400만원 이상 등 세 가지 조건 가운데 한 가지만 충족하면 된다.

SC제일은행은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프리미엄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이때까지 SC제일은행과 첫 거래하는 개인고객 총 2017명에게 1년제 정기예금에 연 1.8%(세전, 월이자지급식)의 금리를 적용한다. 또 이달 말 기준 입출금통장에 3000만원 이상을 유지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해 정관장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정기예금 이벤트 금리는 1인당 30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로 가입할 경우에만 적용되며 매월 발생하는 이자를 SC제일은행 입출금통장으로 자동이체해야 한다.

김종훈 SC제일은행 리테일세그먼트사업부 상무는 “최근 금융 트렌드에 맞게 고객우대서비스 제도를 강화해 주거래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은행의 핵심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1억원 이상 예치하는 고객에게 프라이어리티뱅킹(Priority Banking)이라는 고객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담 PB직원을 배치해 1대1로 자산관리 서비스와 글로벌 투자전략 및 시장 전망을 제공하고 재무 및 세무 컨설팅, 체계적 자산관리, 대출한도 및 대출 금리 우대, 각종 수수료 면제 및 거래 우대, 통합 패밀리 금융 케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SC제일은행의 글로벌 웰스매니지먼트팀에서 매월·매주·매일 제공하는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을 바탕으로 WA(Wealth Advisor)를 주요 거점마다 배치해 고객을 전담하는 PB를 지원한다. 특히 펀드·보험·외환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영업점 PB와 함께 스탠다드차타드 그룹의 전 세계 현지 투자전문가로부터 글로벌 투자전략과 시장전망을 제공받아 고객에게 제공한다.

SC제일은행은 별도 계열 투자운용사가 없기 때문에 오히려 고객의 수익을 최우선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상품을 선정해 가장 적절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C제일은행의 글로벌 자산배분 모델은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고객에게 적합한 투자기회를 제시한다.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C제일은행 영업점이나 고객컨택센터(1588-159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