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옆 예쁜 애' 다이아 새 멤버의 '반전' 과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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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주은, 정채연 [사진 일간스포츠]

왼쪽부터 주은, 정채연 [사진 일간스포츠]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정채연 등이 소속된 걸그룹 다이아(DIA) 새 멤버 주은(본명 이주은·21)의 반전 과거가 공개됐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이아 새 멤버 주은 과거'라는 게시글 하나가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주은은 SBS 'K팝스타' 시즌2와 시즌3에 출연했다.

2012년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한 주은 [사진 SBS]

2012년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한 주은 [사진 SBS]

'K팝스타'에 출연한 주은 [사진 SBS]

'K팝스타'에 출연한 주은 [사진 SBS]

2014년 'K팝스타 시즌3'에 출연한 주은 [사진 SBS]

2014년 'K팝스타 시즌3'에 출연한 주은 [사진 SBS]

주은은 2012년 'K팝스타 시즌2'에 처음 출연했다. 당시 그는 "원래 가수가 꿈이었지만 외모 때문에 포기했었다"며 "크면서 외모를 꾸며 이제 좀 괜찮아져 가수를 시작했다"고 지원 동기를 밝혔다. 그의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 박진영은 "그 눈빛 그 표정으로 노래하면 세상 누구보다 예쁘다"고 극찬했다. 그러나 그는 상위(TOP) 10위를 가리는 배틀 오디션에서 아깝게 떨어졌다.

이후 주은은 2014년 'K팝스타 시즌3' 방송에서 재도전했으나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당시 그는 '시즌3' 3위 권진아와 한 팀으로 가수 비의 '나쁜 남자'를 불렀다.

7일 청음회에서 주은 [사진 일간스포츠]

7일 청음회에서 주은 [사진 일간스포츠]

다이아로 데뷔한 주은은 살을 쏙 뺀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섰다. 주은은 7일 열린 다이아 청음회에서 "어릴 적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K팝스타'에 출연했고 연습생 생활도 거쳐서 합류하게 됐다. 막내는 아니지만, 막내보다 밝은 에너지로 팀에 보탬이 되는 멤버가 되겠다"고 당찬 합류 소감을 밝혔다.

주은 [사진 일간스포츠]

주은 [사진 일간스포츠]

이를 본 네티즌은 "한껏 예뻐졌다" "비법이 뭐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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