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자숙시절 스페인서 사진 찍힌 이유 “사실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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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이 자숙 시절 공개된 여행 사진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명수, 전현무, 노홍철이 MC를 맡은 JTBC 밥벌이 연구소 '잡스'의 네 번째 연구 대상자로 국내, 해외 현지에서 활동하는 여행 가이드 김현근, 설재우, 한주영, 이혜영이 출연했다.

스페인 여행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MC 노홍철은 자숙 시절 당시 스페인 여행 때 겪었던 황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MC 노홍철은 “스페인 여행 당시 투어 내용을 들어보려 가이드에게 연락해 조용히 듣고 싶다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이드는 10~20명이 주로 한 팀이라 사람들을 많이 마주치지 않을 거라며 내일 광장으로 나오라고 했다. 그래서 다음날 광장에 나갔더니 한국 사람만 2000명이 있었다”라고 토로해 자숙 시절 여행 사진이 찍혔던 사건에 대한 전말을 공개했다.

박명수는 “그 덕분에 노홍철의 근황을 알 수 있었다”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홍철 스페인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지인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중 노홍철을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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