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영장 실질심사 심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판사가 서향희 변호사가 고려대 법학과 93학번 동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향희 변호사는 박정희 전 대통령 아들 박지만 EG 회장의 아내로, 박 전 대통령과는 올케 사이다.
30일 국내 매체들은 서향희 변호사는 강부영 판사와는 대학 법학과 동기이고, 강 판사의 아내인 송현경 사법연수원 교수와도 같은 대학 법학과 동기라고 보도했다. 사법 연수원 기수로는 송 판사가 29기, 서 변호사가 31기, 강 판사가 32기다.